반짝반짝 빛나는 신인 윤채성, KBS ‘다시, 첫사랑’으로 지상파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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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윤채성이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으로 지상파에 입성했다.

윤채성은 오는 11월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에서 타고난 외모와 재력 그리고 쿨한 성격을 지닌 ‘금수저’ 차태윤 역을 맡았다. 이에 앞서 윤채성은 배우 소지섭의 소속사 51K와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채성은 그동안 케이블 드라마, 영화,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을 오가면서 다방면으로 탄탄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준비된 신인. 지난해 종영한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강찬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고, 영화 ‘대배우’ ‘레볼루션’과 케이블채널 XTM과 온스타일의 공동 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접속 2014’ 등에서 활약을 보였다.

윤채성은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며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고 설렘과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첫사랑을 재회하게 된 남녀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부부와 사랑에 대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나갈 작품.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 박정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