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7.7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6년 11월 14일(月)
주민 2000명, 108t ‘사랑의 김장’ 담근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용산구, 내일부터 사흘간 행사
지역 거주 외국인 60명도 함께


서울 용산구가 15~17일 3일간 ‘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사진)를 열고 본격적인 겨울나기 채비에 들어선다. 14일 용산구에 따르면 행사는 15일 6개 동(이태원1동, 서빙고동, 남영동, 이촌1동, 원효1동, 한강로동), 16일 6개 동(이태원2동, 용산2가동, 후암동, 효창동, 용문동, 보광동), 17일 4개 동(한남동, 이촌2동, 원효2동, 청파동)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김장 장소는 각 동주민센터 또는 지역 내 교회다.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구 전역에서 자원봉사자 2000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올핸 김장 물량이 대폭 늘어났다. 총 108t으로 10㎏ 상자 1만800개 분량이다. KDB생명보험과 KT&G복지재단에서 각각 김장김치 1250상자와 1210상자를 구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모두 합치면 1만3260상자로 지난해(9142상자) 대비 4118개(45%)가 더 늘었다. 김치 수혜자도 크게 늘어난다.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구 특성상 남영동과 한남동에는 각각 40명과 20명 정도의 외국인이 나서 ‘글로컬(Glocal)한’ 정을 키운다.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와 이태원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힘을 보탰다. 남영동에는 전국에서 가장 큰 쪽방촌이 자리한 만큼 이곳 주민들도 20명 이상 가세해 김장 포장과 운반을 돕는다. 남영동 김장 물량은 1321상자(13t)로 16개 동 중 가장 많다. 용산복지재단 관계자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구는 김장을 아침 일찍 시작해 정오쯤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상자에 넣은 김장 김치는 곧바로 저소득층 가정과 쪽방촌, 기타 복지시설로 전달돼 든든한 겨울나기 밑천이 된다. 행사 주관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용산·마포 희망나눔봉사센터)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가 후원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전년 대비 김장 상자가 45% 늘어난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mail 김도연 기자 / 전국부 / 부장 김도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해외 전지훈련때 학생 엄마와 한방 쓴 운동 코치
▶ ‘동료와 맞짱 일촉즉발’ 손흥민, 4경기째 득점포 침묵
▶ 대검 “추미애, 尹수사지휘권 박탈은 위법”
▶ 손예진, 할리우드 진출한다…이선균 합류도 관심
▶ 경희대 ‘교수의 대학원생 성폭행 의혹’ 은폐시도 논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트럼프, 사기가 삶의 방식”…조카..
신규확진 44명중 해외유입 24명…지..
손정우 미국 인도 불발에 외신 “달걀..
생일파티 중 폭풍에 거목 ‘우지끈’… ..
“여자가 어디서 담배를…” 여학생 폭..
topnew_title
topnews_photo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의 학부모와 내연관계를 맺은 운동 코치가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
mark유명 야구인 아들 수억대 사기행각…피해자 목숨 끊어
mark“팀닥터, 최숙현 자살하게 만들 수 있단 식으로 말했다”
‘동료와 맞짱 일촉즉발’ 손흥민, 4경기째 득점포 침..
경희대 ‘교수의 대학원생 성폭행 의혹’ 은폐시도 논..
‘국민 심부름꾼’ 국회의원 연봉이 근로자 평균의 4..
line
special news 손예진, 할리우드 진출한다…이선균 합류도 관심
앤드루 니콜 신작 ‘크로스’ 세부 논의 중배우 손예진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

line
코로나 확진 판정받자 잠적… 60대 감염자 추적
대검 “추미애, 尹수사지휘권 박탈은 위법”
북한, 비건 방한일에 “미국과 마주앉을 생각 없다”
photo_news
류현진, 최지만과 25일 MLB 개막전…MLB ‘초..
photo_news
‘물리학자’에서 ‘헐크’로 변신한 디섐보, PGA ..
line
[전지적 문화 시점]
illust
‘블랙핑크 스타일’ 글로벌 名品이 되다
[자동차]
illust
잘 빠진 N라인 꿈꾼다… 현대車의 ‘고성능’ 승부수
topnew_title
number “트럼프, 사기가 삶의 방식”…조카딸 서적 일..
신규확진 44명중 해외유입 24명…지역발생..
손정우 미국 인도 불발에 외신 “달걀 18개 도..
생일파티 중 폭풍에 거목 ‘우지끈’… 19명 부..
hot_photo
김연자, 마이크 무릎까지 내렸다..
hot_photo
권민아는 왜 폭로했나… ‘합숙생..
hot_photo
다저스 프라이스, 142억원 포기하..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