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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6년 11월 17일(木)
‘하나님의교회’ 70번째 해외성도방문단 한국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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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4개 나라 1054명 방문
한국 전통문화 소개·교류 기여
고궁 등 방문… 가야금 체험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해외성도방문단이 70회째를 맞았다. 16일 하나님의교회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해외성도방문단은 올해에만 64개국 1054명이 한국을 찾았다.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한국의 발전상은 물론 경복궁, 수원화성, 이천도자기축제 등 다양한 전통·축제 명소들에도 다녀갔다. 또 한국의 예의범절과 가야금, 태권도 등을 배우며 전통문화도 경험했다. 이들은 고국에 돌아가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지난 7일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스웨덴, 러시아, 네덜란드 등 북미·유럽 중심의 19개국 200여 명의 외국인으로 이뤄진 해외성도방문단이 70번째로 방문해 1주일간의 방한일정을 마쳤다. 이들은 남산 N서울타워 전망대와 서울역사박물관(사진) 등에서 울긋불긋한 단풍이 번진 한국의 가을 날씨에 감탄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폴리아코바 마리나 씨는 “한국이 큰 전쟁을 겪었는데도 아주 짧은 시기에 급속도로 성장한 것이 매우 놀랍고 인상 깊었다. 그 과정마다 담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감격을 표현했다.

70차 해외성도방문단은 성경 연수, 지역교회 방문,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방한 일정을 소화했다. 외국인들은 서울과 경기·인천 등을 비롯해 옥천고앤컴연수원, 엘로힘연수원 등이 있는 충청 지역과 대전도 방문해 한국인과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이 있는 판교 신도시를 비롯해 인천낙섬교회가 있는 인천의 송도국제도시 등도 탐방하며 한국의 발전상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국 방문이 두 번째인 미국의 프리실라 우마나 씨는 “2008년 다녀간 이후 더욱 발전한 나라 모습과 어디서든 겸손하고 친절한 한국인의 모습에 감탄했다”며 “수많은 미국 성도들이 한국에 와 보고 싶어한다. 어머니의 사랑 안에서 내가 진정한 행복과 평화를 얻은 것처럼 각박하고 메마른 사회를 살아가는 미국인들에게 어머니의 진실한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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