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4.29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축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0일(火)
2016 축구 ‘호날두天下’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FIFA 올해 남자선수상 뽑혀
발롱도르 이어 두번째 2관왕
각국 감독·기자·축구팬 투표
34% 득표 26%의 메시 제쳐

“지난해 축구인생 최고의 해”


‘호날두 천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최우수선수 ‘2관왕’을 차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서 호날두에게 올해의 남자선수 트로피를 안겼다.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는 전 세계 FIFA 회원 가입국 국가대표팀 주장(25%)과 감독(25%), 기자단(25%), 팬(25%)의 투표로 결정된다. 3명의 선수에게 표를 던질 수 있으며 1순위에게 5점, 2순위 3점, 3순위 1점이 주어진다.

호날두는 전체 투표 중 34.54% 지지를 받아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26.42%·FC 바르셀로나), 그리고 앙투안 그리즈만(7.5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가볍게 따돌렸다.

호날두는 지난해 12월 12일 프랑스 축구매체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을 ‘독식’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를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으로 올려놓았고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16에서 고국 포르투갈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2008년에도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동시에 수상했다. 2관왕을 2차례 달성한 건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두(1997년, 2002년)에 이어 두 번째다.

FIFA는 1991년부터 올해의 선수를 선정했으며, 2010∼2015년에는 발롱도르와 공동 시상했으나 2016년부터 다시 독자적으로 MVP를 뽑고 있다.

호날두는 어머니와 누이, 아들 호날두 주니어, 새 여자친구 조지아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다. 호날두는 “와우, 와우”를 연발하며 기뻐했다. 호날두는 “너무 놀랍고 행복하다”며 “2016년은 축구 인생 중 최고의 한 해”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또 “지난해는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팀 소속으로, 개인적으로 많은 트로피를 받았고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메시와 호날두는 매년 함께 시상식에 참석해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하지만 메시는 이번 시상식에 불참했다. 호날두는 “메시가 이 자리에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수요일 중요한 경기(스페인 국왕컵)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충분히 이해한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인 호날두는 올해의 남자선수 투표에서 1∼3순위로 팀 레알 마드리드 동료인 개러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 세르히오 라모스를 지목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인 메시는 1∼3순위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안드레 이니에스타 등 팀 동료를 꼽았다.

한편 남자 감독상은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거머쥔 레스터시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여자 감독상은 독일 국가대표팀의 질피아 나이트가 수상했다.

여자 최우수 선수상은 미국의 칼리 로이드(휴스턴 대시)에게 돌아갔다.

전현진 기자 jjin23@munhwa.com
e-mail 전현진 기자 / 체육부  전현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北, 칼빈슨호 출동 겨냥 탄도미사일 1발 발사…공중폭발
▶ ‘묵시적 합의 성관계’ 엄태웅 무고女 징역 2년6월 실형
▶ 홍준표 “文과 양강구도 간 것으로 알고 있어”
▶ 내연녀와 낭떠러지 동반추락 시도 나무에 걸려 살아
▶ 유승민측, 이은재 탈당에 “후보 등에 칼꽂는 행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북극성·스커드-ER 등 새로 개량하는 미사일 가능성지난 16일 함남 신포서 발사한 미사일도 곧바로 폭발북한이 29일 오전 탄도미사일 1발..
ㄴ 합참 “北미사일 최대고도 71㎞…비행시간 수분”
ㄴ 트럼프 “北 미사일 발사는 중국과 시진핑 무시한 것”
대선 D-10…후보 5人, ‘황금연휴’ 앞둔 주말 유..
홍준표 “文과 양강구도 간 것으로 알고 있어”
美백악관 “사드 비용, 추후 더 이야기하자” 즉..
line
special news 양현석, 허가없이 건물용도 변경…검찰 송치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허가를 받지 않고 자신의 건물을 개조했다가 법망에 걸렸..

line
내연녀와 낭떠러지 동반추락 시도 나무에 걸려..
안보리 북핵회의, 고강도 대북제재 논의…美군..
유승민측, 이은재 탈당에 “후보 등에 칼꽂는 행..
photo_news
‘묵시적 합의 성관계’ 엄태웅 무고女 징역 2년6월 실형
photo_news
‘걱정 말아요’ 전인권, 표절 논란에 독일행…걱정되네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116) 54장 황제의 꿈 - 9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초보 아줌마가 차 뒤에 써 놓은 ..
mark성격 유형에 따른 여자의 신음 소..
topnew_title
number 정현, 바르셀로나오픈 8강에서 나달에 패배
부산의 한 셰어하우스에서 갓난아기 시신 발..
‘최정윤 남편’ 이랜드 부회장 장남, 주가조작..
“아는 오빠와 놀자는데!” 여고생 폭행한 무..
“性폭행 숨기려… 호날두, 합의금 4억원 건네..
hot_photo
장재인 “신곡 ‘까르망’ 샤방하지만..
hot_photo
‘아찔’ 공중댄스
hot_photo
유키스 일라이, 혼인신고 3년만인..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제호 : 문화일보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