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2.18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취업·창업
[경제]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1일(水)
작년 실업자 첫 100만 돌파… 청년실업률 9.8% 사상최악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통계청, 2016 고용동향

취업자 증가폭 금융위기 수준


지난해 실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서며 경제·사회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실업 쓰나미’가 현실화됐다. 특히 청년층(15∼29세) 실업자 수는 12년 만에 다시 40만 명대를 돌파했고 청년층 실업률은 9.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통계청의 ‘2016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자 수는 101만2000명으로 실업자 수 산정 시 구직기간을 1주에서 4주로 바꿔 통계를 작성한 1999년 6월 이후 연간 기준 첫 100만 명을 돌파했다. 연간 실업자 수는 2013년 80만7000명, 2014년 93만7000명, 2015년 97만6000명 등 4년 연속 증가세다.

청년층 실업자 수는 43만5000명으로 2004년(41만2000명) 이후 줄곧 30만 명대를 유지하다가 12년 만에 다시 40만 명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3만6000명 늘었다. 이 가운데 청년층 증가 규모가 3만8000명으로 두드러졌다. 40대와 50대는 오히려 줄었고 30대는 3000명, 60대 이상은 1만1000명 늘었다. 이에 따라 청년층 실업률 역시 9.8%로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2012년(7.5%) 이후 5년 연속 오름세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2623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29만9000명 늘었다. 전년 대비 취업자 수 증감 규모로 보면 2009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작다. 특히 제조업은 수출부진, 한계업종 등의 구조조정 본격화로 하반기 이후 고용부진이 심화하면서 연간 취업자 수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5000명)했다.

반면, 서비스업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33만8000명 늘어나는 등 고용 증가세를 주도했다. 건설업도 건설경기 호조에 힘입어 2만2000명 늘었다. 지난해 전체 고용률은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60.4%였다.

김이한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과장은 “올 1분기 역시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경제 심리가 위축되고 구조조정 영향이 확대되는 한편, 내수둔화가 겹쳐 고용여건이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일자리 예산 조기 집행, 산업별 맞춤형 고용지원, 청년 정규직 고용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mail 박수진 기자 / 경제산업부  박수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한반도 유사시 중국군 평양 남쪽까지 진입할 수도”
▶ “헤어지자고?” 산악회서 만난 내연녀 살해 시도
▶ “중국서 폭행당한 기자 사과해야” 경찰인권센터장 발언 논..
▶ 세균 감염이 死因으로 확인되면 병원측 과실에 무게
▶ “한심하다”… 38년 만에 한국전 4실점, 들끓는 일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美·中 싱크탱크 논의 北核 관련시설 장악 전망도 中전문가 “이익 위협땐 개입”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개발로 인해 미국 매파들 사이..
mark“중국서 폭행당한 기자 사과해야” 경찰인권센터장 발언..
mark“한심하다”… 38년 만에 한국전 4실점, 들끓는 일본
[속보]샤이니 종현, 사망…“힘들었다” 누나에..
‘홍준표 방일 굴욕외교’ 공방…“국격 훼손” vs..
안희정 “지방선거 불출마”…黨대표 도전·大選..
line
special news 태양-민효린, 내년 2월 결혼… “앞날 축복해..
그룹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29)과 배우 민효린(31)이 내년 2월 화촉을 밝힌다.18일 태양은..

line
세균 감염이 死因으로 확인되면 병원측 과실에..
“헤어지자고?” 산악회서 만난 내연녀 살해 시..
[단독] 靑 - 8大그룹, 20일 비공개 만찬회동
photo_news
엄마 된 황정음, 환아들 치료 위해 1억원 기부
photo_news
1만년 전 매머드 뼈대 프랑스서 7억원에 낙찰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70) 61장 서유기 - 2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결혼한 중년 남성만 고용하는 이..
mark괴로운 사람
topnew_title
number ‘개그맨 이혁재’ 빚 2억4천만원 상환 민사 소..
평택서 또 타워크레인 사고로 1명 숨져…“슈..
대구~광주 1시간… ‘달빛 내륙철도 건설’ 지..
성폭행 미수범, 교도소 동료 추행했다가 6개..
“안철수, 중립파 찾아 ‘통합후퇴 불가능… 도..
hot_photo
그리즈만, 흑인 농구선수 분장했..
hot_photo
세계최초 ‘플라잉카’ 내년 출시…..
hot_photo
레이샤, 싱글 ‘핑크라벨’로 데뷔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