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4.26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취업·창업
[경제]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1일(水)
작년 실업자 첫 100만 돌파… 청년실업률 9.8% 사상최악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통계청, 2016 고용동향

취업자 증가폭 금융위기 수준


지난해 실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서며 경제·사회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실업 쓰나미’가 현실화됐다. 특히 청년층(15∼29세) 실업자 수는 12년 만에 다시 40만 명대를 돌파했고 청년층 실업률은 9.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통계청의 ‘2016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자 수는 101만2000명으로 실업자 수 산정 시 구직기간을 1주에서 4주로 바꿔 통계를 작성한 1999년 6월 이후 연간 기준 첫 100만 명을 돌파했다. 연간 실업자 수는 2013년 80만7000명, 2014년 93만7000명, 2015년 97만6000명 등 4년 연속 증가세다.

청년층 실업자 수는 43만5000명으로 2004년(41만2000명) 이후 줄곧 30만 명대를 유지하다가 12년 만에 다시 40만 명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3만6000명 늘었다. 이 가운데 청년층 증가 규모가 3만8000명으로 두드러졌다. 40대와 50대는 오히려 줄었고 30대는 3000명, 60대 이상은 1만1000명 늘었다. 이에 따라 청년층 실업률 역시 9.8%로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2012년(7.5%) 이후 5년 연속 오름세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2623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29만9000명 늘었다. 전년 대비 취업자 수 증감 규모로 보면 2009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작다. 특히 제조업은 수출부진, 한계업종 등의 구조조정 본격화로 하반기 이후 고용부진이 심화하면서 연간 취업자 수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5000명)했다.

반면, 서비스업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33만8000명 늘어나는 등 고용 증가세를 주도했다. 건설업도 건설경기 호조에 힘입어 2만2000명 늘었다. 지난해 전체 고용률은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60.4%였다.

김이한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과장은 “올 1분기 역시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경제 심리가 위축되고 구조조정 영향이 확대되는 한편, 내수둔화가 겹쳐 고용여건이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일자리 예산 조기 집행, 산업별 맞춤형 고용지원, 청년 정규직 고용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mail 박수진 기자 / 경제산업부  박수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한국당 “문재인 정권, 洪 겨냥 무차별 사찰 중단하라”
▶ [단독]드루킹 이혼소송도 맡았던 변호사, 사임계 내고 잠..
▶ 가수 김흥국, 이번엔 아내 폭행 혐의로 경찰 입건
▶ 호감 가는 여교사 미행→비밀번호 확인→침입…결국엔 성..
▶ “드루킹, 대선前 김경수外 여당 유력의원 국회서 접촉시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장제원 “4개월간 6차례 홍준표 통신사찰…대표실 직원도 동시사찰”김성태 “김경수-드루킹, 상당 기간 긴밀하게 연락” 자유한국당은 검찰..
mark“탈북자가 南서 사기당한 것도 방송… 그러니 北에서 더 관심”
mark방송인 김경란, 결혼 3년만에 파경
[단독]드루킹 이혼소송도 맡았던 변호사, 사임계 ..
김정은, 27일 文대통령과 함께 국군 의장대 사열한..
‘드루킹 출판사 절도사건’ TV조선 압수수색, 기자들..
line
special news 가수 김흥국, 이번엔 아내 폭행 혐의로 경찰 입건
경찰, 112 신고로 출동…“정확한 내용 확인 중”최근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논란이 된 가수 김흥국(59)씨..

line
“드루킹, 대선前 김경수外 여당 유력의원 국회서 접..
[단독]김경수보좌관 압수수색 5건 신청했는데… 檢..
[단독]日음란물 자막 만들어 유통 최대 사이트 운..
photo_news
호감 가는 여교사 미행→비밀번호 확인→침입..
photo_news
역대 최다 스크린 ‘어벤져스3’… 마니아들만 ‘꿀..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실록에 임금의 잘잘못 사실대로 기록하라”…역사에서 배우게..
[인터넷 유머]
mark학사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 mark초보 공무원
topnew_title
number 인도, 16세 소녀 성폭행한 유명 종교인에 종..
日 “독도 디저트 남북만찬서 빼라”…남의 잔..
[단독]서울대 총학, ‘김일성大 교류추진’ 논..
檢, ‘그림대작’ 조영남 추가 사기혐의에 징역..
“래퍼 정상수한테 술취한채 성폭행 당했다”..
hot_photo
배우 김민서 “5월에 결혼합니다”
hot_photo
‘완벽 투구폼’ 설인아 시구
hot_photo
‘EDM 슈퍼스타’ DJ아비치 28세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