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0.21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1일(水)
김관진-플린 “사드 예정대로 배치”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방미 중인 김관진(왼쪽 세 번째)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0일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 행정부의 마이클 플린(오른쪽 두 번째)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워싱턴서 면담

金 “사드배치는 자주권에 해당
中 반대해도 배치강행” 재확인

플린 “한·미 동맹은 찰떡공조”
“中에 사드 정당성 더 설명할것”


방미 중인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0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내정자와의 면담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김 실장은 “사드 배치는 자주권에 해당되며, 중국이 반대해도 상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플린 내정자는 북한 핵을 결코 용인할 수 없으며, 북한 비핵화를 위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가 필요하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사드 배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반드시 배치한다는 데에 의견이 일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플린 내정자는 면담에서 미국도 사드 배치 정당성에 대해 중국에 더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한·미가 (이 문제에서) 공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김 실장은 사드 배치에 대해 “순수한 방어 무기로, 자위적 조치이며 어쩌면 자주권에 해당한다”면서 “중국이 반대한다고 하더라도 상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의 방미는 2014년 9월 이후 2번째로, 김 실장이 사드 배치 강행 입장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김 실장은 지난 8일 미국에 도착한 뒤 9일 플린 보좌관 내정자와 면담했으며,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 에드윈 퓰너 전 헤리티지재단 이사장 등을 만났다. 김 실장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플린 내정자와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협하는 중대하고도 시급한 안보 현안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면서 북핵 불용 원칙을 재확인했다.

또 김 실장과 플린 내정자는 “북한이 목표하는 조기 핵보유국 지위 획득을 용인할 수 없다”면서 북한 비핵화 필요성에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실장과 플린 내정자는 중국의 협조를 얻는 방안도 논의했으며, 특히 플린 내정자는 한·미 동맹에 대해 ‘찰떡(sticky rice cake)공조’라고 언급하면서 한·미 동맹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김 실장은 전했다.

워싱턴 = 신보영 특파원 boyoung22@munhwa.com
e-mail 신보영 기자 / 국제부 / 차장 신보영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홍준표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박근혜 환상에서 벗어..
▶ 의붓할아버지 성폭행 출산 소녀, 학교는 왜 몰랐나
▶ 아동포르노 범죄 수사중 잡은 20대男 집에서 발견…
▶ “속옷 끈 고쳐주겠다”…‘제자 성추행·협박’ 국립대 교수 집..
▶ 한지우, 3살 연상 대기업 연구원과 11월 결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고통없는 혁신 없다…안뭉치면 저들 희망대로 우리는 궤멸의 길로 간다”“망하는 길로 가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면 혁신에 반기 들어서 안돼”‘일사부재리 위배’ 지적에 “징계 사유 다르다”…이번 주말 입장 표명 가능성..
ㄴ 한국당, 朴전대통령 ‘해당행위’ 출당…탄핵 7개월만에 절연
긴 연휴에도 늘었다…10월 1∼20일 수출, 6.9%..
‘DJ노벨상 취소 청원’ 보낼 주소까지 일러준 M..
아동포르노 범죄 수사중 잡은 20대男 집에서 ..
line
special news 한지우, 3살 연상 대기업 연구원과 11월 결혼
배우 한지우(30)가 품절녀가 된다.소속사에 따르면, 한지우는 오는 11월 11일 2년 넘게 사귄 ..

line
이케아 서랍장 넘어져 두살배기 사망…벌써 8..
北최선희 “핵무기 협상 안해…북한 핵지위 인..
동두천 미군부대 내 칼부림…미군 병사 1명 중..
photo_news
브래드 피트, ‘졸리 아역’ 32세 연하 배우와 열애설
photo_news
“기술 들어갑니다” UFC 전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30) 60장 회사가 나라다 - 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구두쇠와 스님
mark남자가 지킬 10가지
topnew_title
number 외국 언론들도 KLPGA 투어 1라운드 결과 취..
의붓할아버지 성폭행 출산 소녀, 학교는 왜..
“속옷 끈 고쳐주겠다”…‘제자 성추행·협박’ 국..
37년간 가정폭력 시달린 아내, 장식용 돌로..
한국인 유학생 인종차별 폭행한 영국인 10대..
hot_photo
손예진부터 고현정까지… ‘안방’..
hot_photo
“와인스틴 한 짓 알고 있었다…옛..
hot_photo
모교 홍보대사 맡는 손나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