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0.24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축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1일(水)
월드컵 본선 진출 48개국 확대하자… 韓 “환영”·中 “복음… 진출 기회”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유럽 “결정 절차·위법성 따질 것”

유럽 축구리그가 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투표 결과에 반발하고 있다. FIFA는 10일 밤(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평의회에서 2026년부터 본선 진출국을 늘리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11일 오전 AFP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월드컵 본선 진출국 확대에 대한 법적 대응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하비에르 테바스 프리메라리가 회장은 “월드컵 출전 선수 중 75%는 유럽 리그 소속”이라며 “월드컵 본선 진출국 숫자가 늘어나 일정이 길어지면 선수의 체력적 부담이 커지고 유럽 리그 운영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클럽연합은 “월드컵 본선에 현재처럼 32개국이 출전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며 “본선 진출국 확대는 축구 발전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기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유럽클럽연합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등 유럽의 각 리그에 속해있는 200개 이상 구단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중국은 이번 FIFA 결정의 최대 수혜자로 거론되고 있다.

중국이 월드컵에 출전한 건 1차례(2002 한·일)뿐이기 때문이다. 중국 포털 사이트 텅쉰왕은 “(본선 진출국 확대는) 중국엔 복음”이라며 “드디어 중국이 본선에 진출할 기회가 찾아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중국팬들은 기뻐하기엔 너무 이르다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지금 실력으론 본선 진출국이 확대돼도 본선에 출전하기 어렵다”며 “중국대표팀은 221일 동안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한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FIFA 평의회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가장 많은 인구를 지닌 아시아 대륙은 세계축구의 미래이고 아시아에 월드컵 참가 티켓이 대폭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해 유로 2016의 예에서 보듯이 최근 각국의 경기력이 상향 평준화돼 걱정할 정도는 아닐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전현진 기자 jjin23@munhwa.com
e-mail 전현진 기자 / 사회부  전현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美법무 “알카포네 잡았던 식으로 MS-13 갱단 소탕”
▶ 인천공항 환승하며 쌍꺼풀 수술? “기내서 실밥 풀리면…”
▶ 사막서 길 잃은 남녀 숨진채 발견…절망감에 자살한 듯
▶ 심야 버스서 음란행위 경찰 간부 항소심도 “해임”
▶ 이영학 ‘아내 성매매’ 정황 포착… 성매매알선도 수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文, 채용 非理 규명 밝혔지만公기관 3곳 중 1곳 업무 난항국감에선 ‘代理 출석’촌극도大選캠프 인사들 치적 다투고계파간 ‘내 사람’ 심기..
ㄴ 文 공약대로 공무원 늘릴 땐 419兆 필요… 국회 추산보다 91兆..
ㄴ 超고연봉 받는 금융 공공기관 특혜 누리고 평가는 안받기로
적폐수사 동원… “정치검찰 무한 루프에 빠졌..
美법무 “알카포네 잡았던 식으로 MS-13 갱단..
표준어로 또박또박…조선족 피싱사기 치밀해..
line
special news 호날두, FIFA 올해의 선수상 2년 연속 수상…..
호날두 득표율 43.16%, 메시는 19.25%에 그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리오넬..

line
“월성1호기 5년 단축땐 1조5000억원 증발”
北 도발한 날… 해경청장은 ‘만찬 회식’
국회 改憲특위 자문위원 11명중 6명 “혼합정부..
photo_news
학교 갔다오니 사라진 우리집…재개발 빌라 가족 망연자..
photo_news
한고은, “왜 개 안락사 논하나” 주장했다 논란 일자 사과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31) 60장 회사가 나라다 - 4
illust
[인터넷 유머]
mark40대 아저씨의 10禁
mark구두쇠와 스님
topnew_title
number 손여은 “촬영 내내 악다구니 연기 스트레스..
‘만삭 아내’가 94세 되던 해 ‘군번표’로 돌아..
심야 버스서 음란행위 경찰 간부 항소심도 ..
안방극장 92년생 男·94년생 女로 세대교체
트럼프, DMZ 안가고 험프리 美기지만 간다
hot_photo
전공의 11명 피멍 들 때까지 폭행..
hot_photo
추자현 임신 2개월…우효광 아빠..
hot_photo
화려한 연예계의 극심한 소득격..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