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4.22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축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1일(水)
월드컵 본선 진출 48개국 확대하자… 韓 “환영”·中 “복음… 진출 기회”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유럽 “결정 절차·위법성 따질 것”

유럽 축구리그가 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투표 결과에 반발하고 있다. FIFA는 10일 밤(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평의회에서 2026년부터 본선 진출국을 늘리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11일 오전 AFP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월드컵 본선 진출국 확대에 대한 법적 대응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하비에르 테바스 프리메라리가 회장은 “월드컵 출전 선수 중 75%는 유럽 리그 소속”이라며 “월드컵 본선 진출국 숫자가 늘어나 일정이 길어지면 선수의 체력적 부담이 커지고 유럽 리그 운영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클럽연합은 “월드컵 본선에 현재처럼 32개국이 출전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며 “본선 진출국 확대는 축구 발전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기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유럽클럽연합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등 유럽의 각 리그에 속해있는 200개 이상 구단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중국은 이번 FIFA 결정의 최대 수혜자로 거론되고 있다.

중국이 월드컵에 출전한 건 1차례(2002 한·일)뿐이기 때문이다. 중국 포털 사이트 텅쉰왕은 “(본선 진출국 확대는) 중국엔 복음”이라며 “드디어 중국이 본선에 진출할 기회가 찾아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중국팬들은 기뻐하기엔 너무 이르다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지금 실력으론 본선 진출국이 확대돼도 본선에 출전하기 어렵다”며 “중국대표팀은 221일 동안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한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FIFA 평의회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가장 많은 인구를 지닌 아시아 대륙은 세계축구의 미래이고 아시아에 월드컵 참가 티켓이 대폭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해 유로 2016의 예에서 보듯이 최근 각국의 경기력이 상향 평준화돼 걱정할 정도는 아닐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전현진 기자 jjin23@munhwa.com
e-mail 전현진 기자 / 사회부  전현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개그맨 전유성이 이끈 청도 ‘철가방극장’ 폐쇄 위기
▶ 빅터 차 “北, 비핵화 선언 아닌 핵무기 보유국 선언”
▶ ‘근로자에 20만원 휴가비’ 10만명 신청…지원 대상 규모의..
▶ 사분오열 된 보수右派, 원로 2000명 총연합체 결성
▶ ‘한예슬 의료사고’ 차병원 “회복 지원…보상 논의 중”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21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 중단 및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선언에 대..
mark사분오열 된 보수右派, 원로 2000명 총연합체 결성
mark경찰 이어 관세청 압수수색에 한진家 ‘초긴장’
“뭐가 그리 떳떳해”…아내 불륜 상대 살해, 징역 8..
안희정, 거물급 변호인 추가 선임…본격 법정공방..
中, ‘반도체 굴기’ 박차…투자 늘리고 인재 빼가기
line
special news ‘한예슬 의료사고’ 차병원 “회복 지원…보상 논의..
배우 한예슬(36)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차병원이 회복을 지..

line
개그맨 전유성이 이끈 청도 ‘철가방극장’ 폐쇄 위기
靑, 北신뢰조처 평가…정상회담 ‘비핵화 의지확인’..
“세월호 청문회 위증 의혹 조여옥 대위 처벌” 청원..
photo_news
중국 첫 국산 항모 ‘해군창건일’ 시험 운항 나설..
photo_news
‘가왕’ 조용필 등장에 ‘불후의 명곡’ 시청률 13..
line
[북리뷰]
illust
철학, 아이돌에 ‘입덕’하다
전례 없던 일이긴 하다. 다들..
[인터넷 유머]
mark초보 공무원 mark남편이 좋아했던 여자
topnew_title
number 사우나 4층 주차장 외벽 뚫고 승용차 추락…..
‘근로자에 20만원 휴가비’ 10만명 신청…지원..
부산서 목욕탕 화재 15명 대피…인명피해 없..
“성폭행 당했다” 허위신고로 돈 뜯은 부부공..
‘드루킹’ 출판사 침입해 양주 등 훔친 40대 검..
hot_photo
‘EDM 슈퍼스타’ DJ아비치 28세로..
hot_photo
배우 손은서♥이주승 “최근 사귀..
hot_photo
내 친구처럼 편안한 속옷 모델…..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