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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2일(木)
가장 많이 즐기는 문화활동은 ‘영화관람’… 73.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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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문화활동은 영화 관람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12일 발표한 ‘2016 문화향수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의 문화예술관람률은 78.3%로 2014년(71.3%)보다 7% 포인트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영화 관람이 73.3%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중음악·연예(14.6%), 연극(13.0%), 미술전시회(12.8%) 순이었다. 특히 영화 관람률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문화예술 관람률 상승을 견인했다.

응답자의 83.8%는 1년 이내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나 이를 위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으로 34.1%가 ‘관람비용을 낮춰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작품의 질을 높여야 한다’(29.8%), ‘가까운 곳에서 열려야 한다’(14.7%), 관련 정보가 많아야 한다’(10.3%) 순이었다.

한편 소득이 높을수록, 대도시에 살수록 문화예술 관람률 증가해 소득별· 지역별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별로는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 원 미만의 문화예술 관람률은 30.9%, 100~200만 원은 45.7%인 데 비해 600만 원 이상은 89.5%로 나타났다.

최현미 기자 ch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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