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1.20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야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2일(木)
강정호 대타 김하성 “첫 국제대회…두려워 않겠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김하성이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예비소집에 참석해 WBC 대표팀 훈련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뉴시스
WBC 한국대표 유격수 선발
“결정적 순간에 홈런 날릴 것”


오는 3월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이 이런저런 이유로 불참하기에 역대 WBC 출전 대표팀 중 이번이 최약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공·수의 핵인 강정호는 음주운전 물의를 빚어 대표팀에서 하차했고, 김하성(22·넥센)이 대신 선발됐다.

김하성은 강정호의 넥센 ‘직계’ 후배. 강정호가 2015년 미국으로 떠나면서 넥센의 전력 약화가 우려됐지만, 당시 2년 차였던 김하성이 강정호의 공백을 메우면서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다. 이번 대표팀에서도 김하성이 강정호의 빈 자리를 채울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

대표팀 예비 소집(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 참석한 김하성은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하성은 “첫 국제대회 출전이지만 삼진이든, 아웃이든 두려워하지 않겠다”면서 “타석에서든 수비에서든 자신 있게 플레이하고, 실수하더라도 기죽지 않고 덤벼들겠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첫 국가대표 선발. 게다가 막내다. 김하성은 “나의 장점은 아직 어리고, 그래서 정체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야구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꿈이었던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게 됐으니 국가를 위해 힘을 다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최약체 대표팀이란 우려가 있지만, 김하성은 개의치 않는다. 김하성은 “꼴등이 일등을 잡을 수 있고 공 하나에 승부가 갈리는 게 야구”라면서 “국내 선수들로도 충분하고, 우리가 약하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한 호타준족이다. 유격수가 20-20을 달성한 건 이종범, 강정호에 이어 김하성이 역대 3번째. 하지만 대표팀에선 김재호(32·두산)와 유격수 포지션을 놓고 경쟁을 펼쳐야 한다. 김하성은 “주전이 아니고 벤치에 있더라도 승리를 위해 목청을 돋궈 응원하겠다”면서도 “타석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홈런을 날리고, 타점을 남기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국, 이스라엘, 대만, 네덜란드가 1라운드에서 맞붙고 상위 2개국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1라운드는 대표팀의 홈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넥센의 홈구장이기에 김하성엔 안방과도 같은 곳.

김하성은 “WBC라고 해서 지나치게 긴장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웨이트트레이닝과 유산소운동으로 몸을 다듬고 있다”고 귀띔했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mail 손우성 기자 / 체육부  손우성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한샘 피해여성, 왜 성폭행 이후 ‘ㅎㅎ’ 카톡 보냈나
▶ KIA 나지완,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씨와 결혼
▶ ‘슈퍼 루키’ 박성현, 39년만에 투어 3관왕 대기록
▶ ‘황당한 경찰’ 조폭전담 경찰간부가 조폭두목과 계모임
▶ 계모에 몹쓸짓 한 의붓아들…그 아들 위해 탄원서 낸 모정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15일 포항지진 이후 두번째 큰 여진… 총 58회 20일 오전 6시 5분 15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
ㄴ 포항 지진 대비해 경주 등에 수능 임시고사장 12곳 마련
ㄴ 자갈 들어 올릴 만큼 땅속 압력 강했다…백사장도 곳곳 액상화..
‘국정원 특활비 의혹’ 최경환 의원실·자택 압수..
하늘로 보내고 가슴에 묻고…세월호 ‘1315일의..
‘슈퍼 루키’ 박성현, 39년만에 투어 3관왕 대기..
line
special news KIA 나지완,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씨와..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32)이 광주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24)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

line
‘뇌물의혹’ 전병헌 검찰 피의자 출석··· 文정부 ..
한샘 피해여성, 왜 성폭행 이후 ‘ㅎㅎ’ 카톡 보..
고창서 올겨울 첫 고병원성 AI…전국 가금농가..
photo_news
몸무게 3배 이상 든 ‘작은 거인’ 슐레이마놀루 타계
photo_news
이요원 “미란·세빈 언니 덕에 애교가 절로 나왔어요”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50) 61장 서유기 - 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음주에 관한 법률
mark통계로 본 남자와 여자
topnew_title
number ‘황당한 경찰’ 조폭전담 경찰간부가 조폭두목..
“여친 왜 무시해” 25년 지기 살해 30대 징역..
“교황청 청소년 신학교에서 동성간 성행위”..
전설의 록밴드 AC/DC 기타리스트 맬컴 영..
사격교관에 “아이씨”…헬멧 내던진 사병 ‘상..
hot_photo
‘극비 결혼’ 개리, 아빠 됐다…“부..
hot_photo
카밀라 카베요 ‘하바나’, 뒤늦게 ..
hot_photo
방송인 김정민, 전 남친 재판서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