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20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야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2일(木)
강정호 대타 김하성 “첫 국제대회…두려워 않겠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김하성이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예비소집에 참석해 WBC 대표팀 훈련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뉴시스
WBC 한국대표 유격수 선발
“결정적 순간에 홈런 날릴 것”


오는 3월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이 이런저런 이유로 불참하기에 역대 WBC 출전 대표팀 중 이번이 최약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공·수의 핵인 강정호는 음주운전 물의를 빚어 대표팀에서 하차했고, 김하성(22·넥센)이 대신 선발됐다.

김하성은 강정호의 넥센 ‘직계’ 후배. 강정호가 2015년 미국으로 떠나면서 넥센의 전력 약화가 우려됐지만, 당시 2년 차였던 김하성이 강정호의 공백을 메우면서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다. 이번 대표팀에서도 김하성이 강정호의 빈 자리를 채울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

대표팀 예비 소집(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 참석한 김하성은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하성은 “첫 국제대회 출전이지만 삼진이든, 아웃이든 두려워하지 않겠다”면서 “타석에서든 수비에서든 자신 있게 플레이하고, 실수하더라도 기죽지 않고 덤벼들겠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첫 국가대표 선발. 게다가 막내다. 김하성은 “나의 장점은 아직 어리고, 그래서 정체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야구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꿈이었던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게 됐으니 국가를 위해 힘을 다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최약체 대표팀이란 우려가 있지만, 김하성은 개의치 않는다. 김하성은 “꼴등이 일등을 잡을 수 있고 공 하나에 승부가 갈리는 게 야구”라면서 “국내 선수들로도 충분하고, 우리가 약하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한 호타준족이다. 유격수가 20-20을 달성한 건 이종범, 강정호에 이어 김하성이 역대 3번째. 하지만 대표팀에선 김재호(32·두산)와 유격수 포지션을 놓고 경쟁을 펼쳐야 한다. 김하성은 “주전이 아니고 벤치에 있더라도 승리를 위해 목청을 돋궈 응원하겠다”면서도 “타석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홈런을 날리고, 타점을 남기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국, 이스라엘, 대만, 네덜란드가 1라운드에서 맞붙고 상위 2개국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1라운드는 대표팀의 홈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넥센의 홈구장이기에 김하성엔 안방과도 같은 곳.

김하성은 “WBC라고 해서 지나치게 긴장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웨이트트레이닝과 유산소운동으로 몸을 다듬고 있다”고 귀띔했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mail 손우성 기자 / 체육부  손우성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상상암’ 던진 ‘황금빛 내인생’…“작가가 반응 예상하며 준..
▶ 文 ‘노무현, 보내드리겠다’ 했는데… MB 몇마디 말에 격앙..
▶ 방남 전격중지에 ‘당혹’… 北, 현송월 파견 왜 멈췄나
▶ 만취 50대, 종로 여관에 ‘홧김 방화’… 5명 사망 ‘참극’
▶ 양정철 “盧 전 대통령 유서, 한없이 낮게 쓴 마지막 인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상상암’이라는 카드를 쓴 ‘황금빛 내 인생’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43.2%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mark文 ‘노무현, 보내드리겠다’ 했는데… MB 몇마디 말에 격앙 아직..
mark만취 50대, 종로 여관에 ‘홧김 방화’… 5명 사망 ‘참극’
[속보]‘장하다 정현’ 한국 선수로 10년 4개월 만에..
성매매 거부당하자 여관에 ‘홧김 방화’…5명 사망 ..
“南 정치 들러리, 北 무임승차”… 단일팀 뿔난 203..
line
special news 알리바바, 60세 이상 고액연봉 신입사원 파격 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60세 이상의 노인을 파격적인 고액 연봉으로 채용해 화제가 되고..

line
방남 전격중지에 ‘당혹’… 北, 현송월 파견 왜 멈췄..
美 연방정부 4년여만에 ‘셧다운’… 필수기능 외 일..
박원순, 안철수에 역공… “무조건 비난에 절망감”
photo_news
‘박종철 후배’ 서울대생들, ‘1987’ 단체관람…“..
photo_news
선미 ‘주인공’ 표절 논란…작곡가 테디 “100% ..
line
[Fifty+]
illust
무작정 배운 커피… 향긋한 ‘제2의 인생’
[인터넷 유머]
mark나 혼자 서 있는 게 아니구먼 mark충청도 식 계좌번호
topnew_title
number 도심서 죽은 개 토막 낸 70대 노인들…개 주..
검찰, MB 소환조사 카운트다운··· 평창올림..
北 피겨 페어팀, 4대륙대회 참가 위해 대만행
文대통령, 대선 당일 속도위반 과태료 사비..
슈뢰더 전 독일총리·김소연씨 연인관계 공식..
hot_photo
GFC02 계체량 나타난 글리몬걸
hot_photo
‘섹시’ 청하, 매력 담은 새앨범 발..
hot_photo
한은정, 시스루 초미니 원피스 패..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