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5.24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2일(木)
향후 10년간 실업 우려 수준…135개국중 4번째 높아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WEF, 경영인 1만3000명 조사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은 세계 경영인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향후 10년간 기업 경영 환경을 위협하는 최고 위험 요인으로 ‘실업’이 꼽혔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에서는 실업에 대한 우려 수준이 세계 135개국에서 4번째로 높았다.

11일 WEF가 오는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되는 연차총회를 앞두고 발간한 ‘세계 위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35개국 경영인 1만334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실업이 향후 10년간 기업 경영 환경에 가장 위협이 될 요인으로 지목됐다. 29가지 위험 요인 평가에서 실업이 36.6점으로 위험도가 가장 높았고, 에너지 가격 충격이 30.1점, 재정위기가 30.0점, 정부 실패가 28.7점, 사회적 불안정이 23.8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한국 경영인들은 실업의 위험도를 76.8점으로 평가해 세계 평균보다 2배 이상 위험하다고 내다봤다. 이러한 위험도는 131개국 중 부룬디(80.0점), 코트디부아르(79.5점), 스페인(77.9점) 다음으로 높은 것이다. 한국 경영인들은 실업 다음으로 재정위기(51.5점), 자산 버블(50.5점)을 향후 10년 사이 기업 경영 환경에 가장 큰 위험요소로 꼽았다.

한편 WEF가 포럼 전문가 745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올해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최대 위험 요인으로 ‘대량파괴무기(WMD)’가 선정됐다. 이는 북한의 잇단 핵실험과 러시아의 핵 무장 강화 선언, 중국의 무력시위 등으로 군사적 위험도가 높아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WEF는 또 향후 10년간 세계 경제에 가장 위협이 될 흐름으로 ‘빈부 격차 확대’를 꼽았다. 클라우스 슈바프 WEF 회장은 실업과 빈부 격차 확대로 인해 각국에서 포퓰리즘이 세를 얻어가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포퓰리즘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시장 경제가 지속 가능하려면 자본주의가 보다 포용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 기자 suk@munhwa.com
e-mail 김석 기자 / 정치부 / 차장 김석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성관계 맞나…중학생 아들 학교도 못가고 정신과에”
▶ 민주 14·한국 2·무소속 1… 사실상 與독주 체제
▶ ‘네스호 괴물의 실체, 드디어 밝혀지나?’
▶ 30代 적극투표층 30.5%P 확 늘었다… ‘보수궤멸’ 가능성
▶ “전인지, 펜실베이니아 작은 마을과 사랑에 빠졌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 최근 여론조사로 본 판세민주, 수도권·PK 등서 압도한국은 대구·경북서만 우세바른미래·평화 지지율 미미6·13 지방선거를 20일 앞두고..
mark“술취한 채 프로야구 선수 2명에게 성폭행당해”
mark“이젠 집에서 나가 독립해라” 30살 아들에 승소
北,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해 폐기… ‘완전한 비핵화..
“성관계 맞나…중학생 아들 학교도 못가고 정신과..
30代 적극투표층 30.5%P 확 늘었다… ‘보수궤멸’ 가..
line
special news “전인지, 펜실베이니아 작은 마을과 사랑에 빠졌..
ESPN ‘대회 거르고 장학재단 설립한 기부천사’ 보도 화제“여기서 US오픈 우승 꿈 이뤄” 1만달러 기부…..

line
손학규 “송파을에 출마”···박종진 “태도 돌변에 쇼크..
교육감 후보등록 첫날…17개 시·도 50명 출사표
광주·전남 無공천… 20년만에 호남에 명함도 못내민..
photo_news
‘네스호 괴물의 실체, 드디어 밝혀지나?’
photo_news
화재현장서 인명 구한 의인 알고보니 영화배우
line
[김승호의 ‘운명’을 경영하라]
illust
개성은 감옥 같은 틀…‘자신의 틀’ 깨야 새로운 운명 맞는다
[인터넷 유머]
mark술자리에서 매력적인 남자 mark노후 행운 6가지
topnew_title
number 여성 몰카 6천장 찍은 30대 구청 직원 적발
‘동료연예인 성추행’ 배우 이서원 검찰 출석..
“고려대 性추행 교수, 피해자 신상 밝히며 2..
‘양예원 사진 유포’ 20대 긴급체포…“인터넷..
한국당 홈피에 ‘이재명 욕설’ 음성파일 공개
hot_photo
“성희롱·욕설, 한층 과격”…연예..
hot_photo
폭격 맞은 전쟁터 방불…인천항..
hot_photo
탤런트 신지수 “예쁜 딸 낳았어요..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