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0.19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2일(木)
유일호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방법을 찾을것이고, 찾아야 한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뉴욕서 한국경제 설명회

영화‘인터스텔라’대사 인용
“탄핵소추 영향 최소화될 것”


유일호(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영화 ‘인터스텔라’의 대사를 인용.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방법을 찾을 것이고, 또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유 부총리는 이날 뉴욕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외국 투자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 경제 설명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에 따른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정치적 파장은 최소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탄핵 소추에 따른 경제 영향에 대한) 계량화는 어렵지만,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었다”면서 “한국 경제의 안정을 위해 국회와 행정부가 합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와 기업의 관계에 대해서는 “정부가 필요에 의해서 기업에 간여하는 것은 많이 줄어왔고, 앞으로는 없어질 것으로 본다”며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가 투명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정치권과 기업 상층부 간 ‘거래(deal)’에 의해 무언가가 결정되는 것은 확연히 줄어들 것으로 본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미·중 간 통상 마찰로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서는 “주요 20개국(G20)에서도 보호무역주의 확산 방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앞으로 동남아시아 등 인접국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북핵 등 지정학적 리스크(위험)와 관련해서는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대북제재와 관련한 중국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한·미·중 간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승할 수도 있지만, 경제적인 측면은 별개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는 한국 경제(Korean Economy: Navigating Uncertainties)’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는 이를 헤쳐나갈 능력이 있다”며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적극적 거시정책, 구조조정, 가계부채 관리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한국 경제는 대외 건전성, 충분한 재정정책 여력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해동 기자 haedong@munhwa.com
e-mail 조해동 기자 / 경제산업부 / 차장 조해동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에이즈’ 20대女 상습 성매매…“10∼20명 성관계”
▶ “사타구니 채혈 필요”···女환자 속옷 갑자기 내린 의사 유죄..
▶ ‘김정은 참수부대’ 핵잠수함 미시간호 타고 한국 왔다
▶ 아사히 “북한, 군·비밀경찰요원에 실탄 지급 시작”
▶ 40대 의사가 실습 여학생과 술자리 뒤 성폭행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 특수작전용 ‘잠수정’ 탑재 포착英언론, 요원들 부산 입항 보도美해군 “일상적 항구방문일 뿐”작전 내용 안 알리는 게 관례수중침투용 S..
mark40대 의사가 실습 여학생과 술자리 뒤 성폭행
mark가수 박기영, 탱고 무용수 한걸음과 결혼
결혼 앞둔 경찰관이 대학 女후배 성폭행해 체..
‘대외관리’ 특별요청한 특수활동비… 비중은 靑..
범인 잡기보다 계급 따기… 경찰, 국감날 근무..
line
special news 에이핑크 손나은 참석 행사장에 또 폭발물 ..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참여한 행사장에 또다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경..

line
소득없어 국민연금 못낸다던 무직 34세 수입차..
현행법상 금지인데… 경찰 勞組 설립 논쟁 불..
아사히 “북한, 군·비밀경찰요원에 실탄 지급 시..
photo_news
체조 금메달리스트 “팀 닥터에게 성추행 당했다”
photo_news
누드사진·재벌과 계약결혼 러시아 패리스 힐턴 “大選 출마..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28) 60장 회사가 나라다 - 1
illust
[인터넷 유머]
mark남자가 지킬 10가지
mark분노가 치미는 인터뷰 기사
topnew_title
number “사타구니 채혈 필요”···女환자 속옷 갑자기 ..
‘에이즈’ 20대女 상습 성매매…“10∼20명 성..
의붓 할아버지가 6년간… 10代 소녀 두차례..
금융기관장 인사, 아무도 모르게 하는 이유..
박근혜 불출석… 재판부 국선변호인 선정 착..
hot_photo
강남역 한복판 옷가게에 승용차..
hot_photo
‘가시나’ 선미, 파리서 겨울 패션..
hot_photo
文대통령, T-50에 올라 ‘엄지척’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