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18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2일(木)
유일호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방법을 찾을것이고, 찾아야 한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뉴욕서 한국경제 설명회

영화‘인터스텔라’대사 인용
“탄핵소추 영향 최소화될 것”


유일호(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영화 ‘인터스텔라’의 대사를 인용.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방법을 찾을 것이고, 또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유 부총리는 이날 뉴욕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외국 투자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 경제 설명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에 따른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정치적 파장은 최소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탄핵 소추에 따른 경제 영향에 대한) 계량화는 어렵지만,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었다”면서 “한국 경제의 안정을 위해 국회와 행정부가 합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와 기업의 관계에 대해서는 “정부가 필요에 의해서 기업에 간여하는 것은 많이 줄어왔고, 앞으로는 없어질 것으로 본다”며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가 투명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정치권과 기업 상층부 간 ‘거래(deal)’에 의해 무언가가 결정되는 것은 확연히 줄어들 것으로 본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미·중 간 통상 마찰로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서는 “주요 20개국(G20)에서도 보호무역주의 확산 방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앞으로 동남아시아 등 인접국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북핵 등 지정학적 리스크(위험)와 관련해서는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대북제재와 관련한 중국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한·미·중 간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승할 수도 있지만, 경제적인 측면은 별개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는 한국 경제(Korean Economy: Navigating Uncertainties)’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는 이를 헤쳐나갈 능력이 있다”며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적극적 거시정책, 구조조정, 가계부채 관리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한국 경제는 대외 건전성, 충분한 재정정책 여력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해동 기자 haedong@munhwa.com
e-mail 조해동 기자 / 경제산업부 / 차장 조해동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최순실 오빠 “김기춘, 나도 아는데 최순실이 모른다고?”
▶ 崔 “고영태, 정권 말기에 ‘게이트’ 터트리겠다 협박”
▶ 원숭이와 사슴 ‘이종간 교미’ 추정사진 촬영 성공
▶ “박유천 성폭행” 무고녀 징역 2년…법원 “朴, 치명상”
▶ “여긴 추운데 다른 방서…” 성폭행 위기 기지로 모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이재명 “야권통합·연대 반드시 해야…‘親文 빼고 통합’은 안돼”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17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
mark최순실 오빠 “김기춘, 나도 아는데 최순실이 모른다고?..
mark원숭이와 사슴 ‘이종간 교미’ 추정사진 촬영 성공
崔 “고영태, 정권 말기에 ‘게이트’ 터트리겠다 ..
빅터 차 “美 정권교체기 한국내 지속가능한 리..
‘대기업 납품시켜라’ 朴대통령이 콕 찍은 업체..
line
special news “박유천 성폭행” 무고녀 징역 2년…법원 “朴..
“성폭행범 몰려 경제적 손실은 물론 이미지 치명상…허위사실 엄벌” 가수 겸 배우 박유천(31)..

line
“장시호, 김종 통해 체육기밀 알아…‘대빵’은 최..
“盧는 내 운명”… 호남과 애증 반복하는 ‘부산..
英 메이, EU 완전 탈퇴 의미 ‘하드 브렉시트’ 천..
photo_news
은퇴 기로 ‘꼴찌’ 스톰 “이게 바로 인생 역전”
photo_news
비·김태희, 톱스타 부부 탄생…19일 가족만 초대 성당서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045) 50장 대마도 - 21
illust
[인터넷 유머]
mark비둘기 전용 뷔페
mark똑똑한 답변
topnew_title
number “여긴 추운데 다른 방서…” 성폭행 위기 기지..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 ‘꿀밤’ 운영자는 현직..
미국인 86% “北, 최대위협”… 中·러·이란보다..
토머스·톰프슨, 까치발 ‘공중부양 長打’ 꼭 닮..
“교도관이 더듬어”…마약왕 구스만 성추행 ..
hot_photo
아이비 ‘감탄사를 부르는 미모’
hot_photo
CLC 손 ‘치명적인 걸 크러쉬~’
hot_photo
서현, ‘몸매 드러낸 초밀착 의상’..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제호 : 문화일보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