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2.22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2일(木)
① 수입규제 ② 환율 ③ 통상마찰 ④ TPP…‘트럼프 7大 리스크’에 대비하라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기재부, 美 새정부 출범따른 한국경제 영향 분석

정책변화 리스크 확대 가능성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증대
한·미FTA 이슈화도 배제못해

신산업 육성·인프라 투자 등
韓기업에 새 협력 기회 존재
1조달러 프로젝트 등 ‘긍정적’


‘미국의 신(新)정부 출범과 관련, 7대 리스크(위험)에 주의하라!’

12일 기획재정부의 ‘미국 대선에 따른 주요 동향’ 자료를 보면, 정부는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취임 이후 미국 신정부 정책 기조의 변화에 따라 한국 경제에 대한 전반적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가 미국 신정부의 정책 변화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재부는 “미국의 신정부 출범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한국 금융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상존(尙存)한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은 우선 과제가 아닌 것으로 평가되나, 미국 신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라 이슈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기재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신산업 육성, 대규모 인프라 투자,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 환경 개선 등 새로운 협력 기회도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특히 트럼프가 추진 의사를 밝힌 공항, 도로, 상수도, 전력망 등을 건설하는 ‘1조 달러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경우,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는 게 정부의 시각이다.

기재부는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단계적인 소통 방향도 수립했다. 1단계로 신정부 출범 전인 오는 20일까지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를 통해 인수인계 기간에 한·미 FTA의 호혜적 성과, 통상 현안 등에 대한 집중적인 소통을 추진하고, 2단계로 신정부 출범 직후(1월 20일~4월 초)에는 고위급 채널, 민간 채널 등을 활용해 정책이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입장이 반영되도록 노력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3단계(4월 초 이후)에는 미국 신정부의 정책이 구체화해 집행이 시작되는 단계에 접어드는 만큼, 미국이 제기하는 이슈와 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재부 고위관계자는 “미국 차기 행정부 재무장관(스티븐 므누신), 상무장관(윌버 로스) 등에 강경 성향 인사들이 내정됨에 따라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호주, 유럽연합(EU), 멕시코, 캐나다 등도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미국의 정책 기조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haedong@munhwa.com
e-mail 조해동 기자 / 경제산업부 / 차장 조해동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신인배우 송하늘 “조민기, 오피스텔서 억지로 눕히고…”
▶ 한국GM 희망퇴직…3년치 연봉·2년치 학자금 ‘펑펑’
▶ 진보인사 연루된 ‘미투’에… 與 ‘전전긍긍’ 野 ‘정쟁활용’
▶ 배우 김지현, 이윤택 성폭행 폭로 “임신했고 낙태했다”
▶ ‘키스’ 김선아 “좀 야한 장면 많아서 난감했죠”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청주대 연극학과 출신 신인배우 SNS에 상세한 증언청주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신인 배우가 조민기의 성추행에 대한 상세한 증언을 SNS에 올려 진실공방이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자신을 청주대 연극학과..
ㄴ 배우 조민기, ‘성희롱 발언’ 논란 …소속사 “악성 루머” 반박
이병모 영장에 ‘다스 MB것’ 적시…대선 때 도곡동..
진정한 리더 이승훈, 또 한 명의 ‘아시아 빙속 레전..
한국GM 희망퇴직…3년치 연봉·2년치 학자금 ‘펑펑..
line
special news ‘키스’ 김선아 “좀 야한 장면 많아서 난감했죠”
드라마 ‘키스…’ 주연 김선아 “인생 희로애락 공감 부를 것”“조금 야한 내용이 있어요.” 배우 김선아(사진..

line
진보인사 연루된 ‘미투’에… 與 ‘전전긍긍’ 野 ‘정쟁..
홍준표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 민심’ 한국당으..
신동빈 롯데회장, 日롯데홀딩스 공동대표 사임…이..
photo_news
중국 시골마을 장례식서 벌어지는 스트립쇼 단..
photo_news
앵커드라마 속 암투… “설정 과도하지만 경쟁..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신병 치료하러 청주까지 가서도 한글 창제에 온힘 ‘열정의 리더..
[인터넷 유머]
mark치매 진단 질문 mark천국에서는…
topnew_title
number “펜스-김여정, 청와대서 회담하려 했었다”
2년만에 이영학 재판서 사형선고…확정땐 6..
中쇼트트랙 “우리가 한국이면 실격 안됐을 ..
80대 치매환자, 다른 환자 성추행하고는 ‘잘..
“김일성 앞에서 노래하며 당원 꿈꿔… 이젠..
hot_photo
김아랑의 가려진 ‘노란리본’
hot_photo
‘고생했어요’
hot_photo
한복입은 민유라-겜린… 꿈의 ‘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