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2.23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2일(木)
광주 ‘탄핵 소주!’ 항의 빗발…“국세청은 뭐하냐!”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탄핵소주[연합뉴스 자료사진]
박사모들 항의 쇄도…주류도매상, 유통 중단키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탄핵 소주’ 유통이 중단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1∼2주전부터 광주시내 음식점과 술집에 탄핵 소주를 공급했던 해당 주류도매상에 박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이들의 항의가 쇄도했기 때문이다.

탄핵 소주를 유통한 가든주류 관계자는 12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박사모 항의가 쇄도해 유통을 중단해야 할 것 같다”며 “이미 공급된 탄핵소주를 수거하고 앞으로 탄핵소주를 더는 공급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류제조업체인 보해양조와 국세청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데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항의가 빗발친다”며 “소주보다 소량이지만 ‘하야맥주’도 유통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지역 최대 주류도매상인 가든주류는 보해 잎새주 병 후면에 ‘탄핵 소주!’라고 쓰인 라벨을 붙여 하루 수천병 광주시내 음식점과 술집에 공급해왔다.

탄핵소주에 대해 일부 소비자와 네티즌들은 갑론을박했다.

최근 탄핵소주를 접한 광주시청 공무원 김모씨는 “보해양조가 국민 정서를 잘 대변해 기발한 아이디어로 탄핵소주를 만들었다고 생각했다”며 “박근혜 정권이 힘이 빠졌다지만 기업으로서 대단한 일을 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반면 박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일부 네티즌은 “주류제조업체와 국세청은 단속을 안 하고 무엇하느냐”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보해양조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해당 주류도매상에 탄핵소주 라벨 탈착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주류세 등 세금과 관련해선 제재할 순 있어도 소주병 광고에 개입할 여지는 없다.

가든주류 대표는 광주시의원을 지낸 이상동씨다. 이씨는 지역에서 ‘정치색’이 강한 인물로 평가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남편도 갔고… 시댁과 인연 끊고싶다” 日‘死後이혼’ 급증
▶ “강철 말레이 北대사 국익보호 못하면 귀국후 총살형”
▶ ‘심판의 날’ 카운트다운… 憲裁 ‘일정대로’vs 朴측 ‘시간 더..
▶ “北대사관 2등서기관 암살 연루”…北정권 개입 확인
▶ “그냥 컴퓨터 한방이면…” 고영태 ‘기획폭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 말레이 경찰청장 ‘김정남 암살’ 수사발표 “北에 돌아간 男4명 송환 요청… 치밀한 사전 계획 손에 독극물 묻혀 얼굴에 발라…수차례 예..
ㄴ “北, 국교 단절 하더라도 오리발 내밀며 영구미제로 몰아갈 것..
ㄴ 말레이 경찰청장 “유족 아무도 안와”… 행방 묘연한 김한솔
탄핵심판 최종기일 27일로 연기…3월13일 이전..
“강철 말레이 北대사 국익보호 못하면 귀국후..
“남편도 갔고… 시댁과 인연 끊고싶다” 日‘死後..
line
special news 김우빈·수지 주연 ‘함틋’, 中서 41억뷰 돌파
동영상 사이트 ‘유쿠’서 대박 44억뷰 ‘태양의 후예’ 추격김우빈과 수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

line
“그냥 컴퓨터 한방이면…” 고영태 ‘기획폭로’?
북한의 암살 역사… 교통사고·독침 → 청부살해..
‘늙고 배부른’ 바른정당?… 평균 2.9選 · 재산 7..
photo_news
트럭 가스통 가득 싣고 ‘광란의 질주’…경찰이 총쏴 제압
photo_news
운전자 없이 달리는 승용차, 순찰차가 가로막아 ‘휴~’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069) 52장 새질서 - 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최선을 다 하자
mark아재 개그
topnew_title
number “샤이보수 반영하면 문재인 42.3·황교안 30...
차관급이상 호남 인구, 박근혜<전두환<김영..
안희정 “탄핵 기각땐 판결 존중하겠다고 말..
‘새가슴’ 불렸던 더스틴 존슨… 남자골프 세..
“매달 수백만원 번다” 10代 성매매 알선한 2..
hot_photo
견미리 딸 이다인, 솜사탕 미소+..
hot_photo
또…
hot_photo
만개한 매화, 봄 재촉하는 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제호 : 문화일보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