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3.30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법원·검찰
[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2일(木)
특검 ‘린다김’ 접견시도…최순실 무기거래 개입 의혹 수사하나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비선실세 최순실 씨(왼쪽)와,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본명 김귀옥·64)씨[연합뉴스=자료사진]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본명 김귀옥·64) 씨 접견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이 최씨의 ‘무기거래 개입 의혹’에까지 수사의 영역을 넓힌 것은 아닌지 추론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12일 특검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30일 대전교도소를 찾아가 접견을 신청했으나 김씨 거부로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 김씨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지난해 12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대전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김씨는 대표적인 무기 로비스트로, 특검팀은 그를 통해 최순실 씨가 우리 군의 무기거래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최씨는 우리 군의 차기 전투기(F-X) 기종으로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A 전투기가 선정되는 데에 개입한 의혹을 산 바 있다. 2013년 당시 유력하던 후보 기종인 미국 보잉의 F-15SE가 부결됐는데, 여기에 ‘비선 실세’가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이런 의혹에 대해 국방부는 당시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일축했다.

하지만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김관진 현 청와대 안보실장이 F-15SE를 부결하면서 ‘정무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했던 발언을 두고도 뒤늦게 비선 실세의 개입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국회에서는 11월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사건 긴급현안질문’에서 “최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 씨가 무기 회사인 록히드마틴이나 (무기 로비스트) 린다김을 만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록히드마틴과 한국 정부의 무기 계약 체결액이 2015년 이후 그 전보다 10배, 15배로 급등했다며 최 씨와 무기 업체가 결탁한 의혹이 있다는 주장도 야당에서 나왔다.

이에 대해 최씨는 지난해 말 서울 구치소에서 열린 국정조사특위 위원들과의 ‘현장 청문회’에서 ‘황당하다. (록히드마틴이) 뭐하는 회사인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린다김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최씨는 물론 박근혜 대통령, 심지어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도 친분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당시 검찰도 필로폰 투약 혐의자의 발언이라 신빙성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前 CIA국장 “北 核EMP 공격땐 미국인 90% 사망”
▶ 축구선수 아내 “바람피운 남편, 대표팀서 쫓아내라”
▶ 40대男 대치동 옛 특검사무실 인근서 투신 사망
▶ 전두환 “최태민 근혜 업고 많은 물의…10·26후 군부대 격..
▶ 박 前대통령 동생 박지만씨 부부, 삼성동 자택 방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울시 前 CIA국장 “대비해야” 38노스 “풍계리 100명 도열”제임스 울시 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북한은 미사일은 물론 선박, 항공기..
mark595㎏ 세계 최강 뚱뚱男, 수술 위해 175㎏ 감량
mark‘컨벤션 효과’ 본 안철수, 각당 후보 확정 땐 ‘추가 상승..
안철수, TK·강원 경선서도 72.41%로 압승…4연..
朴 영장심사 8시간40분 역대급 ‘대혈투’…31일..
전두환 “최태민 근혜 업고 많은 물의…10·26후..
line
special news ‘정우성 상대 투자사기’ 유명 방송작가 1심 ..
“방송작가 인맥 이용해 수년간 범행…죄질 가볍지 않아” 배우 정우성씨 등에게 투자금 명목으..

line
40대男 대치동 옛 특검사무실 인근서 투신 사..
축구선수 아내 “바람피운 남편, 대표팀서 쫓아..
박 前대통령 동생 박지만씨 부부, 삼성동 자택..
photo_news
김현중 수백m 음주운전 적발…신호대기 중 잠들어
photo_news
‘생태계 폭군’ 된 들고양이…다람쥐·토끼·꿩 ‘싹쓸이’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094) 53장 활기가 국력이다 - 7
illust
[인터넷 유머]
mark난 어떤 유형의 교우
mark여자와 수박
topnew_title
number 기린맥주, 性전환수술 때 60일 유급휴가
스윙스 故최진실 가사 다시 논란…최진실 딸..
“죽을 때까지 마셔보자” 소주 60병 마신 남녀..
성폭행 혐의 부유층 자녀 면죄부 판결에 ‘공..
인터넷 구입 ‘사무라이 칼’에 머리 다친 10대..
hot_photo
‘아빠분장’ 싱글맘, 학교서 문전박..
hot_photo
섹시한 클라라, ‘파격 뒤태’
hot_photo
주상욱·차예련, 5월 결혼…“날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제호 : 문화일보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