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9.25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법원·검찰
[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2일(木)
특검 ‘린다김’ 접견시도…최순실 무기거래 개입 의혹 수사하나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비선실세 최순실 씨(왼쪽)와,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본명 김귀옥·64)씨[연합뉴스=자료사진]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본명 김귀옥·64) 씨 접견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이 최씨의 ‘무기거래 개입 의혹’에까지 수사의 영역을 넓힌 것은 아닌지 추론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12일 특검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30일 대전교도소를 찾아가 접견을 신청했으나 김씨 거부로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 김씨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지난해 12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대전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김씨는 대표적인 무기 로비스트로, 특검팀은 그를 통해 최순실 씨가 우리 군의 무기거래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최씨는 우리 군의 차기 전투기(F-X) 기종으로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A 전투기가 선정되는 데에 개입한 의혹을 산 바 있다. 2013년 당시 유력하던 후보 기종인 미국 보잉의 F-15SE가 부결됐는데, 여기에 ‘비선 실세’가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이런 의혹에 대해 국방부는 당시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일축했다.

하지만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김관진 현 청와대 안보실장이 F-15SE를 부결하면서 ‘정무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했던 발언을 두고도 뒤늦게 비선 실세의 개입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국회에서는 11월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사건 긴급현안질문’에서 “최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 씨가 무기 회사인 록히드마틴이나 (무기 로비스트) 린다김을 만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록히드마틴과 한국 정부의 무기 계약 체결액이 2015년 이후 그 전보다 10배, 15배로 급등했다며 최 씨와 무기 업체가 결탁한 의혹이 있다는 주장도 야당에서 나왔다.

이에 대해 최씨는 지난해 말 서울 구치소에서 열린 국정조사특위 위원들과의 ‘현장 청문회’에서 ‘황당하다. (록히드마틴이) 뭐하는 회사인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린다김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최씨는 물론 박근혜 대통령, 심지어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도 친분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당시 검찰도 필로폰 투약 혐의자의 발언이라 신빙성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市공무원들 ‘부글’… ‘朴시장 3選’ 거부 움직임 확산
▶ ‘중학생 제자와 性관계’ 40대 여교사, 고교생과도…
▶ 中 ‘한반도 전쟁 대비론’ 제기… “비상계획 필요해”
▶ 강용석, 故김광석 부인 서해순씨 변호 거부…이유는?
▶ 추석 선물이 ‘전쟁가방’…한반도 긴장에 불안한 시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18일 공무원 또 극단적 선택 “외부인사만 중용 조직 무너져” “인사 대탕평 필요” 목소리도서울시 공무원 사이에서 시장 3선 도전을 사실..
mark추석 선물이 ‘전쟁가방’…한반도 긴장에 불안한 시민
mark故김광석 부인 서씨, 25일 JTBC ‘뉴스룸’ 출연
中 ‘한반도 전쟁 대비론’ 제기… “비상계획 필요..
국가교육회의 의장 신인령·4차산업혁명위원장..
‘중학생 제자와 性관계’ 40대 여교사, 고교생과..
line
special news 아이유 “새 앨범에서 ‘故 김광석 노래’ 뺍니다..
아이유, 10월로 출시 연기 “듣는 분들 불편할 것 같아…”“듣는 이들의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라..

line
TK·PK “보수 무혈입성은 없다”… 민주 도전장..
낡은 ‘파견法’ 얽매인 정부… ‘不法’ 뒤집어쓴 ..
與러브콜에 親安-호남 나뉘는 국민의당
photo_news
힐링 주고 박수칠때 문닫은 ‘효리네 민박’
photo_news
강용석, 故김광석 부인 서해순씨 변호 거부…이유는?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16) 59장 기업가 - 9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결혼식 하객 예절 2
mark결혼식 하객 예절
topnew_title
number ‘이명박·최순실 재산환수단체’ 출범…여권發..
‘어떻게 내 아내와’···술자리서 성관계한 지인..
청탁금지법 여파… 공급 24% 줄였는데도 추..
“살찐 남성, 정자 줄고 질도 나빠 임신율 떨..
“脫원전은 ‘核 자위권’ 싹 자르는 일… 전략적..
hot_photo
미스 터키 하루만에 ‘왕관’ 박탈…..
hot_photo
UFC ‘마에스트로’ 김동현, 고미에..
hot_photo
상가 돌진한 음주운전 에쿠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