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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2일(木)
고양 K컬처밸리 특혜 의혹 감사원 감사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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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추진하는 1조 원대 한류테마파크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 감사원이 한류월드 사업단에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는 등 예비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감사 실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감사원이 최근 ‘문화관광부 기관운영의 감사와 관련, 실지감사 예고’ 공문을 K컬처밸리 사업 주무부서인 한류월드사업단에 보내 특혜의혹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감사원이 CJ가 사업부지를 매년 공시지가(830억 원)의 단 1% 헐값에 50년간 빌려 쓰기로 한 과정과 CJ가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끌어들인 싱가포르의 방사완 브러더스에 대해 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K컬처밸리 사업은 고양시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23만여㎡ 부지에 1조4000억 원을 들여 한류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같은 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CJ는 2015년 12월 사업에 단독으로 응찰했고 1조 원대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고양=오명근 기자 omk@
e-mail 오명근 기자 / 전국부 / 차장 오명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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