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1.20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01월 18일(水)
용산역 주변 ‘100만坪 빌딩숲’ 탈바꿈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용산 지구단위계획 본궤도

40층 주상복합 등 10개동 이상
1710실 ‘6성급 호텔’ 7월 준공
용산공원 연계 생태축 조성도


서울 용산역 일대가 2년 후 고층빌딩 숲으로 확 바뀐다.

18일 용산구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용산 미군기지 서쪽에 부도심을 만드는 ‘용산 지구단위계획’ 구역이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서울역부터 한강로를 따라 용산역과 한강대교 북단까지 349만㎡(약 100만 평)에 달하는 넓은 지역이다. 특히 대형 개발계획이 모두 마무리될 2020년쯤 용산역 주변은 40층 안팎의 고층빌딩 10개 동 이상이 밀집한 ‘마천루 지대’로 변신하게 된다.

용산역 전면과 국제빌딩 주변 등 도시환경정비구역의 변화가 가장 크다. 용산역 전면 3구역(래미안 용산)과 2구역(용산푸르지오 써밋)에는 4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오는 5월과 7월 각각 준공된다. 래미안 용산 맞은편에 위치한 국제빌딩1구역(아모레퍼시픽 본사·22층)은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8년 전 참사를 겪은 국제빌딩4구역은 31~43층 주상복합건물 5개 동이 지난달 착공, 2020년 6월까지 완공된다.

용산역 뒤쪽 옛 관광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설 32층, 34층, 40층 3개 동으로 이뤄진 용산관광호텔은 총 1710실 규모의 6성급 호텔로 오는 7월 문을 연다. 용산관광호텔은 용산역 HDC신라면세점과 구름다리로 연결돼 유커 등 외국인 관광객을 대거 유입시킴으로써 용산전자상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부대가 사용해 온 한강로3가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은 현재 공동주택 건립계획을 세우고 있다.

구는 이런 변화에 발맞춰 지난해 5월부터 용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에 들어갔다. 올해 안으로 재정비 결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단순 개발에 머물지 않고 ‘역사’와 ‘생태’ 키워드에 맞춰 보존할 것은 보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계획을 세운다. 용산공원과 연계한 생태축 조성도 이뤄진다.

특히 국제빌딩4구역 시민공원은 광화문광장보다 넓은 규모로 조성돼 용산역에서부터 용산공원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이 오랜 역사를 보존하면서 남산과 한강, 용산공원을 연계한 생태도시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mail 김도연 기자 / 전국부 / 부장 김도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진중권, ‘與 영입’ 이탄희에 “공익제보-의원자리 엿바꿔 먹..
▶ “설리 묘에도 가지 않은 父, 유산 상속만 원해”
▶ “북한 오판으로 2017년 한반도서 전쟁 날뻔”
▶ 김건모 ‘성폭행 의혹’ 사건서 ‘성인지 감수성’ 부각될까
▶ 文대통령 지지율, 부정 50% 넘어…핵심 지지층 ‘30대’ 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CEO라는 죄?… 직원·법인 위법때 ..
“나와 부적절한 관계 폭로” 공무원 협..
12분 근무연장 놓고… 서울지하철 노..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령탑에 ‘52세’ 노..
“올바른 성의식 만들어주자” 연예계 ..
topnew_title
topnews_photo “응급 간호사 위한 예산인데병원에서 씨알도 안 먹혔다”외상센터장 사임 의사 밝혀 이국종(사진) 아주대병원 교수는 20일 “보건복지부에..
mark진중권, ‘與 영입’ 이탄희에 “공익제보-의원자리 엿바꿔 먹어”
mark“북한 오판으로 2017년 한반도서 전쟁 날뻔”
“김건모가 뽀뽀 요구…배트맨티 입으라고” 여가수..
“백원우 ‘정권초에 유재수 비위 알려지면 안돼’”
수도권 몰린 18세 유권자… 학원가·신도시 총선 최..
line
special news [단독] 김철민 “시한부 선고 받으니 방송 원없이..
폐암말기 투병 개그맨 김철민 “출연하고 싶을 때는 못했는데 관심 받아 ‘국민환자’ 된 기분”“시한부 선고..

line
유언장 남기지않은 신격호…‘1조원대 재산’은 어디..
‘면전 항명’ 등 정점 치닫는 檢 불만… 秋는 “개탄스..
이젠 親文 검찰 간부가 대놓고 ‘조국 무혐의’ 조작하..
photo_news
하빕이냐, 메이웨더냐…‘꽃놀이패’ 쥔 맥그리거
photo_news
“설리 묘에도 가지 않은 父, 유산 상속만 원해..
line
[지식카페]
illust
‘형상’ 파괴하고 ‘도상’도 폐기… 그림, ‘재현’을 거부하다
[Science]
illust
영하 183도 액체산소가 연료 태워… 3000도 불꽃 뿜으며 우주..
topnew_title
number CEO라는 죄?… 직원·법인 위법때 동시 처벌..
“나와 부적절한 관계 폭로” 공무원 협박한 3..
12분 근무연장 놓고… 서울지하철 노조 파업..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령탑에 ‘52세’ 노태문 ..
hot_photo
최현석 “휴대전화 해킹 사실, 사..
hot_photo
하니, 남동생 안태환 공개 “내가..
hot_photo
엑소 첸 결혼, 팬덤 갑론을박 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