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균의 비즈니스 영어 표현과 단어>The best is yet to come (아직 나의 전성기는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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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is yet to come.(아직 나의 전성기는 오지 않았다.)

이 표현은 ‘당신의 현 상황이 당신의 마지막 상황이 아니다’(Your present situation is not your final situation), ‘좋은 상황이 미래에 올 것이다’(Better things will happen in the future)라는 의미입니다. 일이 안 풀리고 낙심하게 될 때 이 문장을 되새겨 봅시다.

이 문장은 EBS FM 김대균 토익킹 cohost Tina가 방송 중에 한 멘트입니다.

Frank Sinatra의 노래 중에도 “The best is yet to come”이 있습니다.(지금 이 연재를 쓰면서 듣고 있습니다.)

토익에서도 is set to V와 have yet to V 표현이 종종 출제됩니다. 이 표현은 아직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Crops have yet to be harvested는 ‘농작물이 아직 수확이 되고 있지 않다’는 의미죠. 추가 예문을 통해 복습해 보죠!

The Scottish Office has yet to make a formal announcement.(스코틀랜드 정부는 아직 정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The film, starring Robert Carlyle, has yet to open in the Far East.(Robert Carlyle 주연의 그 영화는 극동지방에는 아직 개봉이 되지 않았다.)

오늘의 단어 : worsening(악화되고 있는), the worst(최악의)

요즈음 월계수양복점에서 빛나는 조연(supporting actress)으로 출연 중인 아츄커플 이세영 씨에게 토익을 코칭해 주고 있습니다. 대본을 어떻게 암기하느냐는 제 질문에 그냥 열심히 하면 외워진다는 말에 언어 학습의 기본을 알고 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학은 암기가 중요하죠!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서 열심히 공부해 주니 참 고맙더군요. 이분과 문제를 풀다가 나온 유형인데 여러분도 같이 풀어 보십시오.

다음 두 보기 중에 정답은 무엇일까요?

* Because of ( ) weather conditions, tonight’s seminar in Coex has been canceled.

(A) worsening (B) worst

그냥 보기에는 최악의 기상 조건 때문에 오늘밤 코엑스에서 하는 세미나가 취소되었다는 의미가 맞아서 (B)로 고를 수도 있죠. 그러나 형용사 최상급 앞에는 the가 필요합니다. the worst라고 하면 가능할 수 있겠죠. the가 없는 이상 ‘악화되고 있다’라는 의미의 (A)가 정답이 됩니다. 이런 단어 공부를 할 때 worst는 습관적으로 그 앞에 the를 넣어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단어를 비교해서 공부해 보죠!

They remain stranded in rapidly worsening conditions.(그들은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

This is the worst car I’ve ever bought.(이것은 내가 사본 차 중에 최악이다.)

김대균 어학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