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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7년 02월 17일(金)
주식 싸게 사려고… 美 40대男, 유통매장 연쇄폭파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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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싸게 사겠다는 일념으로 플로리다주에서 뉴욕까지 미국 동부 해안에 포진한 대형 유통매장 ‘타깃’을 폭파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일간지 올랜도 센티널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최소 10개 이상의 폭발물을 동원해 동부 해안 타깃 매장을 폭파하려던 성범죄 전과자 마크 찰스 바넷(48)을 체포했다. 바넷은 연쇄 폭발로 타깃 주가가 곤두박질치면 주식을 싸게 사려고 이 같은 범죄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죄가 확정되면 바넷은 최대 10년간 연방 교도소에서 복역해야 한다. 바넷은 1만 달러(약 1145만 원)를 주고 고용한 한 남성에게 식품으로 위장한 폭탄을 매대에 진열하라고 사주했지만, 사주를 받은 남성이 범행 직전 수사 당국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면서 바넷의 계획은 들통났다.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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