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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파워인터뷰 게재 일자 : 2017년 02월 17일(金)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그리스 출신… 지난해 NCCK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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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3월 15일 그리스의 에기나섬에서 태어났다. 1983년에 아테네대 신학대학을 졸업했고, 1985년에 보제, 1991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니케아 피레아의 대교구청에서 요르고스 파브리데스 대주교의 개인 비서이자 청년회 책임자로, 모넴바시아와 스파르타 대교구청에서도 봉직했다.

1988∼1989년 이집트 시나이 성카테리나 수도원에서 도서관과 이콘 갤러리 업무를 담당했다. 미국 보스턴 홀리 크로스 정교회 신학대학에서 교부학으로 신학 석사, 프린스턴 신학원 수료(교회사), 프린스턴대에서 예술사로 두 번째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에서 학업기간 동안(1991~1996) 뉴잉글랜드주의 교구와 뉴저지주의 정교회 성당에서 사목활동을 했다.

1998년 12월 21일 아테네대 신학대학에서 우등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직후, 12월 23일에 한국으로 와 한국 정교회에서 사목활동을 시작했다. 성니콜라스 주교좌 대성당 주임사제를 역임하고, 이후 대교구 수석사제로 봉직했다. 세계총대주교청의 거룩한 시노드에 의해 2005년 12월 21일에 질론의 주교로 서품됐고, 2008년 5월 27일에 한국의 대주교로 선출돼 7월 20일에 착좌식이 거행됐다. 지난해 11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으로 선임됐다. 국내에서는 한국외국어대 그리스·불가리아어 학과 교수로도 근무했다.

현재 한국정교회에는 서울, 인천, 부산 등 7개 성당과 2개 수도원이 있으며 약 4000명의 신자가 있다.
e-mail 엄주엽 기자 / 문화부 / 부장 엄주엽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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