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6.24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Global Focus 게재 일자 : 2017년 02월 17일(金)
전체 군사력은 러에 압도적 우위… 美軍 빠지면 상대 안돼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나토 군사력은

회원국 병력 348만 > 러 77만
그중 美軍이 131만명에 달해
10만명 안되는 회원국 수두룩


현재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군사력은 가장 큰 위협 국가로 상정하고 있는 러시아에 비해 월등히 앞서고 있다. 다만 미국을 제외할 경우 유럽 회원국만으로 러시아를 감당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특히 일부 국가들은 군대가 사실상 없는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다.

17일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밀리터리 밸런스에 따르면 나토 28개 회원국의 군인 수는 348만 명이다. 반면에 러시아 군인 수는 77만1000명으로 나토의 22.2% 수준이다. 주력전차(MBT)의 수도 나토는 9460대인 데 반해 러시아는 2600대로 4분의 1 정도다. 보병전투장갑차(AIFV)는 나토 1만815대에 비해 러시아는 5125대로 절반에 못 미친다.

공군과 해군도 상황은 비슷하다. 전투기의 경우 나토는 3891대가 가용 가능하지만 러시아 가용 전투기는 3분의 1수준인 1201대다. 항공모함은 나토가 13척을 가지고 있지만, 러시아의 항공모함은 단 1척에 불과하다.

핵무기 장착 잠수함의 경우 나토는 22척이고 러시아는 12척이다. 프리깃함은 나토 112척 대 러시아 10척으로 차이가 10배 이상 난다.

이처럼 나토가 병력이나 장비 면에서 러시아를 압도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군을 뺄 경우 러시아를 상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나토 자료에 따르면 미군 병력은 131만 명으로 나토 전체 군 병력의 37.6%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다음으로 군 병력이 많은 나토 회원국은 터키로 41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터키는 최근 러시아와 급격히 친밀해지고 있어 신뢰하기 힘든 상태다.

나머지 회원국 중에서는 프랑스가 20만 명을 보유해 가장 많고 이탈리아와 독일이 각각 1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이 16만 명, 스페인이 12만 명, 그리스와 폴란드가 10만 명 정도의 군 병력을 갖추고 있다. 그 외 나머지 국가들은 군 병력이 10만 명이 안 된다. 특히 러시아와 맞닿아 있는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은 전체 군 병력이 2만4000명에 불과하다.

병력과 장비, 국방비, 경제력 등을 모두 감안한 군사력에서도 유럽 회원국 대부분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국 민간 군사력 평가기관인 글로벌 파이어 파워(GFP)가 세계 128개국 군사력을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보다 군사력 순위가 높은 나토 유럽 회원국은 프랑스와 영국, 터키, 독일, 이탈리아 등 5개국뿐이다.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 슬로베니아는 군사력 순위가 100위 권 밖에 머물렀다. 아이슬란드는 아예 군대가 없고, 룩셈부르크는 평가 기준 미달로 군사력 순위 평가 대상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김석 기자 suk@munhwa.com
e-mail 김석 기자 / 정치부 / 차장 김석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美 국방비 나토 전체의 72%… 17개 회원국은 1% 미만 부담
[ 많이 본 기사 ]
▶ “웜비어, 김정은 사진 실린 노동신문으로 구두 쌌다 구속..
▶ 日, 해저화산 폭발로 ‘횡재’…여의도 24배인 70㎢ 영해 확..
▶ 정유라 입만 열면 ‘폭탄’···변호인도 “못말려” 곤혹
▶ UFC 김동현, 선수 보호 차원 180일 출전 정지
▶ 일본 사무라이 전설은 허구…실체는 배신 일삼는 삼류 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평양 소식통에게서 들었다”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북한에 억류됐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
mark정유라 입만 열면 ‘폭탄’···변호인도 “못말려” 곤혹
mark일본 사무라이 전설은 허구…실체는 배신 일삼는 삼류..
펜스 美 부통령 “북핵 완전히 포기 때까지 압박..
CNN, 백악관 생중계 금하자 법정 스케치 화가..
추미애 ‘자유한국당’ 5행시…“독선·독재·독기를..
line
special news UFC 김동현, 선수 보호 차원 180일 출전 정..
웰터급 랭킹 7위에서 9위로 하락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무대 UFC에서 연말까지 ‘스턴건’ 김..

line
‘엄마 재판장’ 질타 쏟아진 ‘이대비리’ 법정…“..
잇단 ‘宋 의혹’에 흔들리는 靑… 첫 지명 철회 ..
文대통령 ‘北전역 사정권’ 탄도탄발사 참관…北..
photo_news
日, 해저화산 폭발로 ‘횡재’…여의도 24배인 70㎢ 영해 확..
photo_news
AOA 초아, 또 열애설에…“결혼 위한 탈퇴 아냐” 반박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151) 56장 유라시아 - 4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신랑의 고민
mark국어 선생님
topnew_title
number 최전방 중부전선서 북한군 1명 10일만에 또..
일산서 ‘휠체어 아저씨 괴담’ 확산…경찰 “사..
‘性희롱’ 얼룩진 서울동물원…원장도, 사육사..
김상조·4대 그룹 회동…“일감몰아주기 개별..
아내가 보는 앞에서 내연남 살해하려 한 남..
hot_photo
시구 준비하는 김새론
hot_photo
김기방, 화장품 사업가 김희경과..
hot_photo
설리, 자꾸 왜 이럴까?…이번엔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