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2.16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Global Focus 게재 일자 : 2017년 02월 17일(金)
전체 군사력은 러에 압도적 우위… 美軍 빠지면 상대 안돼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나토 군사력은

회원국 병력 348만 > 러 77만
그중 美軍이 131만명에 달해
10만명 안되는 회원국 수두룩


현재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군사력은 가장 큰 위협 국가로 상정하고 있는 러시아에 비해 월등히 앞서고 있다. 다만 미국을 제외할 경우 유럽 회원국만으로 러시아를 감당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특히 일부 국가들은 군대가 사실상 없는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다.

17일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밀리터리 밸런스에 따르면 나토 28개 회원국의 군인 수는 348만 명이다. 반면에 러시아 군인 수는 77만1000명으로 나토의 22.2% 수준이다. 주력전차(MBT)의 수도 나토는 9460대인 데 반해 러시아는 2600대로 4분의 1 정도다. 보병전투장갑차(AIFV)는 나토 1만815대에 비해 러시아는 5125대로 절반에 못 미친다.

공군과 해군도 상황은 비슷하다. 전투기의 경우 나토는 3891대가 가용 가능하지만 러시아 가용 전투기는 3분의 1수준인 1201대다. 항공모함은 나토가 13척을 가지고 있지만, 러시아의 항공모함은 단 1척에 불과하다.

핵무기 장착 잠수함의 경우 나토는 22척이고 러시아는 12척이다. 프리깃함은 나토 112척 대 러시아 10척으로 차이가 10배 이상 난다.

이처럼 나토가 병력이나 장비 면에서 러시아를 압도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군을 뺄 경우 러시아를 상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나토 자료에 따르면 미군 병력은 131만 명으로 나토 전체 군 병력의 37.6%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다음으로 군 병력이 많은 나토 회원국은 터키로 41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터키는 최근 러시아와 급격히 친밀해지고 있어 신뢰하기 힘든 상태다.

나머지 회원국 중에서는 프랑스가 20만 명을 보유해 가장 많고 이탈리아와 독일이 각각 1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이 16만 명, 스페인이 12만 명, 그리스와 폴란드가 10만 명 정도의 군 병력을 갖추고 있다. 그 외 나머지 국가들은 군 병력이 10만 명이 안 된다. 특히 러시아와 맞닿아 있는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은 전체 군 병력이 2만4000명에 불과하다.

병력과 장비, 국방비, 경제력 등을 모두 감안한 군사력에서도 유럽 회원국 대부분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국 민간 군사력 평가기관인 글로벌 파이어 파워(GFP)가 세계 128개국 군사력을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보다 군사력 순위가 높은 나토 유럽 회원국은 프랑스와 영국, 터키, 독일, 이탈리아 등 5개국뿐이다.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 슬로베니아는 군사력 순위가 100위 권 밖에 머물렀다. 아이슬란드는 아예 군대가 없고, 룩셈부르크는 평가 기준 미달로 군사력 순위 평가 대상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김석 기자 suk@munhwa.com
e-mail 김석 기자 / 정치부 / 차장 김석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美 국방비 나토 전체의 72%… 17개 회원국은 1% 미만 부담
[ 많이 본 기사 ]
▶ “기자 폭행 中경호원, 정당방위일수도” 조기숙 교수 발언..
▶ 대만 바둑요정, 中 본토 네티즌에 ‘벌떼 공격’
▶ 소파서 잠든 19세 친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아버지
▶ “더스틴 호프만, 16살 딸 친구에 알몸노출”…끝모르는 미..
▶ 액체연료 미사일 옆 담배피는 김정은…“위험천만”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방중 성과 컸지만… 이면에는 대국답지 못한 中베이징 공항영접부터 격 낮은 차관보급 보내 文대통령 3박4일 10끼 중 8끼 ‘혼밥’ 국빈 ..
ㄴ 문 대통령, 철저히 몸낮춘 실리외교…사드보복 철회 공식화 성..
ㄴ 리커창 “한중 경제 채널 재가동”…사드보복 철회 공식화 해석..
4년된 개 주인과 아들 심하게 물어…경찰이 사..
환자들 모르게 본인 정자로 50차례 인공수정 ..
“기자 폭행 中경호원, 정당방위일수도” 조기숙..
line
special news “더스틴 호프만, 16살 딸 친구에 알몸노출”…..
美내무부 고위직 무더기 파면에 유명판사도 성추행으로 조사할리우드 여배우들, 내달 골든글..

line
타히티 미소 “공황장애 거짓말 끔찍”… 지수 공..
신연희 강남구청장, 14시간 조사··· ‘묵묵부답’
北유엔대사 “北, 책임있는 핵보유국…평화 사..
photo_news
액체연료 미사일 옆 담배피는 김정은…“위험천만”
photo_news
미스 이라크 가족 美로 피신…“미스 이스라엘과 셀피 탓”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70) 61장 서유기 - 2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괴로운 사람
mark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
topnew_title
number 4세 여아 성희롱 하고 신고한 엄마는 무고죄..
요리사 이찬오, 해외서 대마류 들여오다 공..
정우성 “난민 문제 관심 당부…우리와 무관..
인도서 캐럴 불렀다가 “개종 시도” 신고에 3..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해킹 北연루 의심 증거..
hot_photo
타히티 미소 “공황장애 거짓말 끔..
hot_photo
클로이 김, 평창동계올림픽 미국..
hot_photo
文대통령 시진핑 국빈만찬에 송..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