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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유머 게재 일자 : 2017년 02월 17일(金)
골퍼의 어떤 연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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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별안간 침실에서 남편이 내뱉는 심한 욕설이 들려왔다.

무슨 일인가 싶어서 침실로 달려갔다.

그런데 남편은 침대에 앉아 있었다.

“여보, 무슨 일이에요? 넘어져서 다치기라도 한 건가요?” 아내가 물었다.

“아니, 아무 일도 없어. 난 연습을 하고 있는데?”

“연습이라뇨? 무슨 연습을요?”

이렇게 묻는 아내에게 남편이 대답했다.

“내일이 골프 시즌이 시작되는 날이거든!”

피장파장

굉장히 신경질적인 어떤 사람이 골프를 치다가 공을 잃어버리자 옆에 있던 캐디가 공을 훔쳐간 게 틀림없다며 호되게 나무랐다.

그런데 잠시 후 수풀 속에서 잃어버린 공을 찾게 되었다.

민망해진 그가 사과하려고 하자 캐디는 손을 내저으며 이렇게 대꾸했다.

“괜찮아요, 선생님. 선생님은 저를 도둑으로 잘못 보셨고 저는 선생님을 신사로 잘못 봤으니까, 어차피 피장파장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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