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4.24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법원·검찰
[사회] 이재용 구속 게재 일자 : 2017년 02월 17일(金)
朴대통령측 “충격적… 탄핵심판은 별개 문제”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박근혜 대통령 측은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공모한 박 대통령에게 거액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 등으로 구속되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이 특검의 대면조사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탄핵심판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우려하는 분위기를 나타냈다.

청와대는 그동안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 대통령을 겨냥해 이 부회장에게 무리하게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했다고 판단해 왔지만 막상 법원이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을 발부하자 최대한 언급을 자제한 가운데 대책 마련에 주력했다.

박 대통령 측 관계자는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충격적인 구속 영장 발부”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삼성 경영권 승계는 대가 관계가 없다”면서 “뇌물죄가 성립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박 대통령을 향한 특검 수사는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또 향후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결과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 측 내부에서는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한 관계자는 “특검이 더욱 무리한 수사를 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다만, 탄핵심판은 헌법 위반 여부를 따지는 절차인 만큼 이 부회장 구속과 탄핵심판은 별개의 문제다. 더욱 치열한 법리 논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mail 김만용 기자 / 정치부 / 차장 김만용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이재용 끝내 구속… 삼성, 79년만에 초유사태
▶ 특검 “위장거래로 名馬 우회지원” vs 삼성 “매매·이면 계약 관여…
▶ “韓기업 ‘부패집단’ 이미지…국가브랜드에 타격 줄 것”
▶ 삼성그룹 창사이래 첫 ‘총수부재’… 비상경영 체제 돌입
▶ “리더잃은 한국 최고기업… 경제파장 클 것”
▶ 2평 독방 ‘긴 침묵의 시간’ 들어간 이재용
▶ 특검, 이재용 구속 후 첫 소환…‘朴대통령 뇌물’ 본격수사
[ 많이 본 기사 ]
▶ 박지원 “2선 후퇴? DJ 지지세력엔 ‘+’ 이념적으론 ‘-’”
▶ 가출 여중생 꼬드겨 여행하며 성매매시킨 20대 구속
▶ 文 “성완종 메모에 등장하면 유죄냐” - 洪 “성완종 사면 맨..
▶ 격차 벌어지는 文-安… ‘양강’→‘1강 2중 2약’ 재편되나
▶ 美 7세 소녀 2명 ‘성욕 억제’ 생식기 절단사건 발생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지난해 ‘검사실 조우’ 과정서…‘삼성 뇌물’ 최순실 재판서 증언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조카 장시호씨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
mark文 “성완종 메모에 등장하면 유죄냐” - 洪 “성완종 사면..
mark“北간부들, 태양절 호화 만찬… 美와 대치국면에도 긴장..
‘유승민 사퇴’ 의총 소식에 지지자들 당사 ‘점거..
격차 벌어지는 文-安… ‘양강’→‘1강 2중 2약’ ..
“정기양, 허가 안된 주름개선 실 朴에 시술하려..
line
special news 전인권 “안철수 지지한지 5년…부인 눈빛도..
가수 전인권(63)이 2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지지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혔다.전인권은 ..

line
아내 성형수술·해외골프에 ‘돈 펑펑’…직원 임..
문재인측 “명예훼손 등 혐의 검찰에 宋고발”…..
첫 조기大選 기념… “선거운동 모자·점퍼 삽니..
photo_news
송민순, 당시 盧에 보낸 손편지 공개
photo_news
자연다큐 도전 손연재 “연예계 진출?”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111) 54장 황제의 꿈 - 4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알 수 없는 놈
mark물에 빠진 여성을 구하기 위한 방..
topnew_title
number 박지원 “2선 후퇴? DJ 지지세력엔 ‘+’ 이념적..
선배 불러 술값 떠넘기기… 대학가 “후배들..
가출 여중생 꼬드겨 여행하며 성매매시킨 2..
마크롱-르펜 결선투표… 佛대선 ‘비주류의 ..
美 7세 소녀 2명 ‘성욕 억제’ 생식기 절단사건..
hot_photo
남주혁·이성경 “사귀고 있습니다..
hot_photo
광안터널 달리던 승용차에 불…..
hot_photo
멜라니아 뒤에 두고 혼자 가는 트..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제호 : 문화일보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