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8.21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게재 일자 : 2017년 02월 17일(金)
홍준표 “대선준비 오래돼 서두를 것 없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홍준표 “상황 지켜본 뒤 결정”
“사법부 여론 압박은 민중주의
핵무장으로 北과 핵균형 필요”


“탄핵 상황 속에서 여당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 대선 출사표를 이야기하는 것은 결례다.”

‘성완종 리스트’ 재판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보수진영의 새 대선후보로 부상한 홍준표(사진) 경남지사는 17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출마선언 등 향후 진로에 대해 “대선이 있는 해는 보통 1월에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지지만, 지금은 대통령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 탄핵 상황”이라며 “야당 후보가 대선 출마를 이야기하는 것은 모르지만, 소위 대통령이 있는 여당에서 출사표를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대선 준비를 한 지 오래됐기 때문에 서두를 것도 아니고, 현 상황(탄핵 결과)을 지켜본 후 결정해도 늦지 않다”며 출마 계획을 굳이 부인하진 않았다. 홍 지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등 현 정국에 대해 “여론을 통해 사법부를 압박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민중주의’”라며 “지금 탄핵을 압박하려고 촛불시위를 계속하거나, 법원 앞에 가면 삼성 이 부회장 구속을 촉구하는 좌파들의 텐트가 여전히 있다. 여론을 통해 수사나 재판을 압박하려는 것은 민중주의다. 그런 식으로 사법이 운영되고 헌법재판소가 운용된다면 민주주의의 포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도입 등 남북 안보 정세에 대해서는 “지난해부터 핵 균형을 이야기해 왔다. 핵을 가진 나라와 핵을 가지지 않은 나라 간 군사 균형은 상상할 수 없다”고 ‘균형 안보’를 강조했다. 이어 “사드 배치가 북핵을 저지할 수 있고 가장 실효성 있는 수단이라면 배치하는 게 맞지만 그렇지 않다면 추가로 전술핵 배치를 요구하든지, 미국과 주변국의 동의를 얻어 핵 개발에 나서든지 핵 균형을 이뤄야 한다. 그래야 남한이 북한의 핵 공갈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며 ‘핵무장론’까지 폈다.

창원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e-mail 박영수 기자 / 전국부 / 차장 박영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목사가 부인 운영 아동센터 소녀들 수차례 ‘몹쓸짓’
▶ 사랑 찾아 호주 오지 목장 정착한 23살 여성의 비극
▶ “F-35 스텔스기, 北심장부 겨냥 ‘목의 가시’로 등장”
▶ 中, 美본토 타격 가능 사정 1만1000km SLBM 쥐랑-3 시험..
▶ ‘원숭이 얼굴’ 돼지 태어나…긴 턱·유인원 닮은 눈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3∼4년 내 한ㆍ일 등 극동지역에 100대 이상 작전배치美, 北 위협에 맞서 꾸준히 증강 배치…한국도 내년부터 40대 도입 핵탄두 탑재 대..
mark사랑 찾아 호주 오지 목장 정착한 23살 여성의 비극
mark中, 美본토 타격 가능 사정 1만1000km SLBM 쥐랑-3 시..
배우 송선미 남편 피살… 20대 용의자 검거
조원진 “홍준표는 X놈”…홍측 “조원진 패악무..
목사가 부인 운영 아동센터 소녀들 수차례 ‘몹..
line
special news 쥬얼리 출신 이지현, 9월말 안과 전문의와 재..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배우 이지현(34)이 다음 달 결혼한다.이지현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line
與 “살충제 계란, 朴정부 적폐”… 밥상 비상에..
경찰단속 땐 ‘꼬리자르기’… 기업형 性매매 조..
美 ‘아프간 개입’ 첫 액션… 北核 군사옵션 시계..
photo_news
‘원숭이 얼굴’ 돼지 태어나…긴 턱·유인원 닮은 눈
photo_news
배우 정운택-김민채, 두 달 전 파혼…왜?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191) 58장 연방대통령 - 4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사신
mark유명인들의 순간 재치
topnew_title
number ‘배식구 탈주범’ 최갑복 교도소 내 성범죄 조..
‘무덤서 나온 정약용 십자가’ 진품 논란
親文 “연판장도 불사”… 秋압박 공세
1~11층 종로구 · 12∼20층은 중구… 왜?
금융권 수장 교체 ‘보이지 않는 손’ 있다?
hot_photo
79년형 엄친딸 채서진···드라마 ‘..
hot_photo
배우 황정음 광복절 아들 출산
hot_photo
1년에 단 하루… 빅토리아연꽃 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