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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02월 27일(月)
우송대, 4차 산업혁명 이끌 국제 인재 양성 위해 ‘존엔디컷대’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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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총장 존 엔디컷)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국제 수준의 단과 대학을 신설한다.

우송대는 다음달 2일 대전 동구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엔디컷국제대학(Endicott College of International Studies) 개원 선포식을 개최하고, 3일 관련 국제학술토론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존 엔디컷 총장의 이름을 따 만든 엔디컷국제대는 아시아 최고의 국제대학을 목표로 오는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우송대 글로벌 교육에 공헌한 존 엔디컷 총장의 교육이념을 계승해, 외국인 석학 위주로 교수진을 꾸리고 100% 영어 강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커리큘럼으로 학과를 구성한다.

소프트파워 인재 양성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매니지먼트학부(Management studies), 기술과학부(Technology studies), 국제학부(International studies), 자유전공학부(Interdisciplinary studies) 등 4개 학부가 출범한다. 빅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AI) 산업에 걸맞은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혁신 마인드 교육을 강화한다. 인문, 역사, 사회과학 및 자연과학 등 교양과 기초학문의 토대 위에 경영, 국제학, 정보기술학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며 이를 창의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코자 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우송대 측은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과 엔디컷국제대 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개원 선포식에 이어 허버드 경영대를 누르고 세계 최고수준의 경영대로 선정된 프랑스의 ‘인시아드경영대(유럽 경영대)’ 학장을 역임한 디팍 제인 태국 싸신대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한 7개국 11명의 석학들을 대학 발전을 위한 해외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김홍기 엔디컷국제대학장은 “엔디컷국제대학을 최단기간 내에 세계 36개 대학으로 구성된 세계국제관계대학 연합(APSIA)의 멤버로 만드는 목표를 설정했다”며 “협업과 소통을 중시하고 혁신적·창의적 마인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김창희 기자 chkim@
e-mail 김창희 기자 / 전국부 / 차장 김창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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