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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터넷 유머 게재 일자 : 2017년 03월 03일(金)
어느 밝히는 주부의 일주일 삼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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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밝히는 주부의 일주일 삼행시

월-매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요-자슥 오늘도 술 마시고 늦게 오려나?

일-찍 들어와야 할 텐데.

화-난다.

요-자슥 아직도 술 퍼먹느라 안 들어온다.

일-찍 들어오면 내가 잡아먹으려고 했는데.

수-없이 참아 왔는데 오늘은 정말 못 참겠다.

요-자슥을 완전히 요절내야겠다.

일-분 만에 끝내기만 해봐라.

목-을 비틀어 버릴 거다.

요-즘 몸에 좋다는 거 다 챙겨 먹였으니

일-분은 넘기겠지.

금-반지나 금 목걸이보다 난 이게 좋다.

요-자슥 술에 취해 드디어 들어온다.

일-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는 끝났다.

토-요 명화에서 본 여배우처럼 요염한 포즈와 무드….

요-자슥 금방 눈치를 챘다.

일-분도 못 넘기던 요 자슥 오늘은 술기운인지 오래도 한다.

일-주일 내내 밥상의 반찬 메뉴를 바꿔줬다.

요-자슥 일주일 내내 끝내준다. 정말 행복하다.

일-주일 내내 하고픈 사람들 밥상 메뉴를 바꿔보세요.


어느 대학교에서 있었던 일

한 무뚝뚝한 교수가 갑자기 시험을 치렀다. 그 교수는 종이 한 장씩을 나눠주며 자기를 화나게 하면 학점 A+를 주겠다고 했다. 학생들은 신이 나서 교수를 비방하는 말을 썼다.

‘너 뇌물 먹었지’ ‘너 안 씻지’ 등 여러 가지 눈에 거슬리는 글을 썼다. 그러나 교수는 씨익 웃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거의 C+나 B 등을 주었다. 그러나 오직 한 사람만 A+를 받았다.

그 학생의 시험지 답.

‘뭘 봐, 이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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