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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례로 본 알쏭달쏭 골프룰 게재 일자 : 2017년 03월 20일(月)
상황 = OB 도로 있던 볼, 작업차에 치여 코스로
해결 = 상황 인지했다면 타수·거리 벌칙 따라야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상황 = 2명씩 팀 대항 매치플레이를 하던 중 상대 팀 A의 드라이버 샷이 OB가 나면서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그의 카트를 피해 지나가던 코스 내 작업 차량이 볼을 치는 바람에 볼이 다시 코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저는 그 광경을 모두 보았기에 A가 티잉 그라운드로 돌아가서 1벌타를 받고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A는 벌타를 받지 않은 채 그대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누가 옳은 건가요?

해결 = A는 자신의 볼이 OB 지역으로 빠졌다는 걸 알았으므로 타수와 거리 벌칙에 따라 플레이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만약 자신의 볼이 지나가던 자동차의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면 그에게는 잘못이 없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불확실할 때도 있지요.

만약 지나가던 사람(국외자)이 어떤 자동차가 멈춰서 있던 볼을 쳐서 인플레이 상태로 되돌리는 걸 봤다고 말했지만, 상대 선수 모두 확신할 수 없는 상태라고 가정해봅시다. 판례 18-1/4에 따라, 두 사람이 합의에 도달하면 그대로 진행해도 됩니다. 합의에 이르지 못할 때 상대 선수가 양심에 따라 최선 또는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대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그것에 동의할 수 없어서 항의하고 싶다면 어느 한 사람이라도 다음 홀의 티잉 그라운드에서 플레이를 하기 전에 경기위원회에 이의 제기를 하겠다고 그에게 말해야 합니다.

도움말 = 홍두표 KGA경기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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