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21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선거
[정치] 대선 D-50 게재 일자 : 2017년 03월 20일(月)
홍석현 측근들 “정치참여 의지 강해”… 박지원 “출마하기엔 늦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중앙일보·JTBC회장 사임
측근 “제2 입장표명 있을 것”


홍석현(사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의 갑작스러운 회장직 은퇴 선언으로 대통령선거 출마설 등이 불거진 가운데, 홍 전 회장이 오래전부터 정치 참여를 긍정적·적극적으로 생각해 왔다는 측근들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20일로 D-50을 맞은 대선 판도에 홍 전 회장의 거취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 고위 관계자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미디어 그룹 운영에 누구보다도 선구적이라고 자부해 온 홍 전 회장이 아직 창창한 나이에 은퇴를 결심할 이유가 없다”며 “(지난 18일 회사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 (향후 행보를 예고하는) 의미심장한 구절이 많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기 대선을 앞둔 정치권 상황에 대해 “갈 곳 없는 표가 너무 많다. 진보 일부와 중도, 합리적 보수표 중 상당수가 홍 전 회장이 움직이면 끌어들일 수 있는 표”라며 홍 전 회장의 시선이 정치권을 향하고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그는 “(중앙일보가 역점을 둬 온 기획시리즈) ‘리셋 코리아’를 통해 제시한 화두들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면서 “외교·안보 정책 구상 등을 담은 저서를 내는 식으로 제2의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측근도 홍 전 회장의 정치 참여 가능성에 대해 “의지가 있고, 오래 생각해 왔다”며 “적극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와 조기 대선 등으로 정치 환경이 바뀌었을 뿐 손석희 JTBC 사장 영입, 아들 정도 씨에 대한 경영권 이양 등이 모두 홍 전 회장의 장기 포석이었다는 해석도 나왔다.

이 같은 적극적 해석과 달리 정치권에선 홍 전 회장이 대선판에 뛰어들기엔 이미 실기했다는 해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홍 전 회장은) 직접 대선에 출마하든, 킹메이커를 하든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폭발력 있는 분이지만, (대선에 출마하기엔) 너무 늦은 것 아니냐”고 말했다.

오남석 기자 greentea@munhwa.com
e-mail 오남석 기자 / 정치부 / 차장 오남석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상상암’ 던진 ‘황금빛 내인생’…“작가가 반응 예상하며 준..
▶ ‘장하다 정현’ 한국 선수로 10년 4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1..
▶ “南 정치 들러리, 北 무임승차”… 단일팀 뿔난 2030
▶ 박원순, 안철수에 역공… “무조건 비난에 절망감”
▶ 文 ‘노무현, 보내드리겠다’ 했는데… MB 몇마디 말에 격앙..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IOC ‘평창 회의’서 북한 선수단 5개 세부종목에 임원 포함 46명으로 결정아이스하키 12명·피겨 페어 2명·쇼트트랙 2명·알파인·크로스컨트..
ㄴ 北여자 아이스하키 5명 출전 요구…南 3명으로 제한
ㄴ 여자 아이스하키단일팀 엔트리 35명…北 선수 12명 합류
“南 정치 들러리, 北 무임승차”… 단일팀 뿔난 203..
北 예술단 점검단 21일 방남…중지소동 하루만 일..
‘장하다 정현’ 한국 선수로 10년 4개월 만에 메이저..
line
special news 알리바바, 60세 이상 고액연봉 신입사원 파격 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60세 이상의 노인을 파격적인 고액 연봉으로 채용해 화제가 되고..

line
성매매 거부당하자 여관에 ‘홧김 방화’…5명 사망 ..
신학수 등 다스 관계자 압수수색…‘140억 회수 의혹..
美 연방정부 4년여만에 ‘셧다운’… 필수기능 외 일..
photo_news
‘상상암’ 던진 ‘황금빛 내인생’…“작가가 반응 ..
photo_news
선미 ‘주인공’ 표절 논란…작곡가 테디 “100% ..
line
[Fifty+]
illust
무작정 배운 커피… 향긋한 ‘제2의 인생’
[인터넷 유머]
mark나 혼자 서 있는 게 아니구먼 mark충청도 식 계좌번호
topnew_title
number 박원순, 안철수에 역공… “무조건 비난에 절..
도심서 죽은 개 토막 낸 70대 노인들…개 주..
北 피겨 페어팀, 4대륙대회 참가 위해 대만행
文대통령, 대선 당일 속도위반 과태료 사비..
슈뢰더 전 독일총리·김소연씨 연인관계 공식..
hot_photo
GFC02 계체량 나타난 글리몬걸
hot_photo
‘섹시’ 청하, 매력 담은 새앨범 발..
hot_photo
한은정, 시스루 초미니 원피스 패..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