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5.25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유럽
[국제] 게재 일자 : 2017년 03월 21일(火)
30대 부부, 지하실 곡괭이질하다 ‘금은보화’ 발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이집트 카이로박물관 전시된 고대 주화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랑스서 600년 전 주조된 3천여개 중세 주화 단지 발견 ‘행운’

프랑스의 한 30대 부부가 4년 전 구입한 낡은 집의 지하실에서 말 그대로 ‘금은보화’를 발견했다.

20일(현지시간) ‘데르니에 누벨 달자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북서부 알자스 지역 술츠레뱅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2013년 사들인 농가의 지하실에서 최근 금화와 은화 등 총 3천여 개의 중세 주화들이 담긴 ‘보물단지’를 발견했다.

이 부부가 구입한 주택은 중세 시대인 1580년께 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뜻밖의 금은보화는 퇴역군인인 남편 스테판 레미씨가 최근 지하실 개조를 위해 곡괭이로 집 지하의 포도주 저장고 바닥을 파다가 발견했다고 한다.

그는 급히 아내를 불러 영화에서나 본 것 같이 생긴 이 단지를 함께 열었고, 그 안에 2천968개와 금화 17개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 부부는 쾌재를 불렀다.

그러나 이들은 이 금은보화가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보고 발견 사실을 지방정부에 신고하기로 뜻을 모았다.

프랑스 법률상 이런 경우에는 문화재 발견자들에게 소유권이 귀속되지만, 당국이 발견 직후부터 5년간 해당 문화재를 조사할 수 있다.

신고하지 않을 경우 불법 문화재 취득으로 범법자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당국의 조사 결과 이 주화들은 1473년∼1610년 스페인 세비야에서 주조돼 이집트에서 발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가 완료되면 이 금은보화는 부부의 손에 들어오고 소유권자인 부부는 경매 등을 통해 처분할 수 있다.

발견된 금은화의 현재가치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상당한 고액일 것으로 예상된다.

5년 뒤 금은보화를 되찾게 되면 이 부부는 무엇을 하고 싶어 할까.

데르니에 누벨 달자스는 남편은 평소 꿈꿔온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구입하고 부인은 남편과 함께 코스타리카로 3주 여행을 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성폭행 피해’ 추정 해군 女대위 자살…대령 긴급체포
▶ ‘섹스팅’ 패가망신…힐러리 발목잡고 출판계약도 물거품
▶ 年 8870억 ‘깜깜이 예산’ 특수활동비 대대적 감축 신호탄
▶ 일본서 밤에 행방 묘연한 관광객들 대체 어디로?
▶ 수갑 가리개 거부한 박근혜… ‘정치적 박해’ 노림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해군에서 상관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군 장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군 사법당국은 성폭행 가해자..
mark일본서 밤에 행방 묘연한 관광객들 대체 어디로?
mark수갑 가리개 거부한 박근혜… ‘정치적 박해’ 노림수?
‘재산 29만원’ 전두환…아들은 여성에 4천만원..
朴, 6시간 재판에 딱 ‘19자’ 발언…하품·팔짱·미..
‘盧영결식때 MB 사과요구’ 백원우…靑민정비..
line
special news 배우 김우빈, 비인두암 투병…“방사선 치료..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치료에 돌입했다.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4일 ..

line
年 8870억 ‘깜깜이 예산’ 특수활동비 대대적 감..
내년부터 어린이집 누리과정 전액 국고 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에 박주선 국회 부의장 선..
photo_news
‘몸매비하’죄로 유죄판결 받은 플레이보이 모델
photo_news
‘탈세’ 메시, 결국 유죄…스페인서 징역 21개월 확정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131) 55장 사는 것 - 4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고주망태가 된 맹구
mark법대로
topnew_title
number 세월호 4층 선미 수습 유해 단원고 조은화양
알파고 ‘神의 한 수’ 흑 119…2연승으로 우승..
‘섹스팅’ 패가망신…힐러리 발목잡고 출판계..
현직 경찰관이 또… 채팅 여고생 강제추행
청소년 20만명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hot_photo
샌들 신고 치마 입고 달려 산악마..
hot_photo
윤도현, 3년만에 홀로서기…솔로..
hot_photo
모델 한혜진-LG 차우찬, “최근 연..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