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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17년 04월 20일(木)
홍준표 “盧 640만 달러, 사실 아니면 후보 사퇴”
“문재인, 아무리 급해도 거짓말 하면 안돼”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두 번째 대선 TV토론에 앞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선 토론은 사상 첫 스탠딩 토론으로 진행됐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19일 자신의 ‘640만 달러’ 발언을 두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책임지라고 한 데 대해 “내가 책임지겠다. 사실이 아니면 후보를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KBS가 주최한 2017 대선후보 초청토론에서 “지난번 토론 때 문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640만 달러 뇌물 얘기를 하니 책임지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후보는 국가보안법 폐지 문제를 기무사령관에 지시한 걸 묻자 그것도 나한테 책임지라고 한다”며 “어떻게 같은 후보끼리 협박하나, 어이없다”고 공격했다.

홍 후보는 “사드배치도 오락가락하고 선거 때문에 절대 안 된다고 하다가 선거 때 슬쩍 되는 듯 얘기하고, 북인권 결의안 문제도 청와대 회의록을 보면 뻔히 나오는데 그걸 안했다고 송민순 전 장관을 거짓말쟁이 만든다”며 “지도자를 할 사람은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아무리 급해도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 후보는 “언제까지 색깔론 할거냐”며 홍 후보의 공세를 ‘색깔론’으로 일축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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