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7.24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17년 04월 21일(金)
트럼프 “北, 당장의 위협… 2~3시간前 특이한 움직임”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트럼프, 기자회견중 돌발 언급
北·中 어느쪽 동향인지 불분명
CNN “中 공군 경계태세 강화”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20일 북한 핵·미사일 대응과 관련해 “매우 좋은 상태에 있으며, (중국이나 북한에서) 2∼3시간 전에 매우 특이한 움직임(unusual move)이 있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특이한 움직임’이 중국 측 대북제재 조치를 의미하는지, 북한 내부 이상 동향을 시사하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CNN방송은 “특이한 움직임은 중국의 대북제재 조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급속하게 군사력을 강화했고,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나는 등 대응을 잘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지금 당장의 위협(a menace right now)’으로 규정하면서 지난 6∼7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만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 “매우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또다시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자신한다”면서 “전문가들도 ‘중국이 지금처럼 일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고, 실제로 많은 석탄을 실은 북한 선박이 되돌려 보내졌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CNN은 중국이 북한의 잠재적 급변사태에 대비해 공군에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이날 미국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 “중국이 19일 공대지 및 순항미사일 역량을 갖춘 폭격기의 경계태세를 강화했다”면서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응할 시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밤새 북한과 관련해 들어온 보고는 없으며, 북한 내부에 급격한 변화가 있다는 조짐은 감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가 오는 25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회동한다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21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한반도에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논의 내용이 주목된다.

워싱턴 = 신보영 특파원 boyoung22@, 김만용 기자
e-mail 신보영 기자 / 국제부 / 차장 신보영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北에 남은 것은 필연적 붕괴뿐 평화 기회 놓쳐… 金 물러나야…
▶ 美, 유사시 ‘사드 포대 추가’ 검토
▶ 北 ‘SLBM 2발 이상 탑재’ 개량형 잠수함 개발중
▶ 美 ‘군사 옵션’ - 中 ‘초비상 경계령’… 北 6차核 저지 총력
[ 많이 본 기사 ]
▶ 美 ‘48조 슈퍼 핵 항모’ 취역식…트럼프 “미국의 힘, 세계 ..
▶ “최저임금 1만원 되면 고액 연봉자가 더 혜택 볼 수도”
▶ 하늘에서 얼린 돼지고기 ‘우수수’…가정 집 지붕에 구멍
▶ 김영주 고용부장관 후보자는?…농구선수 출신의 ‘노동계..
▶ 무슬림 ‘미스월드 호주’ 탄생에 “바꿔라” 항의 쇄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48조원 투입 美 차세대 핵 항모 계획…첫 번째 제럴드 포드 공식 취역“미국인 손으로 10만톤짜리 메시지 만들어”…트럼프, 국방예산 증액..
mark서울~부산 15분 주파 ‘총알 열차’ 美정부 첫 구두 승인
mark“트럼프와 말섞기싫어 영어 못하는 척?”…아키에 미스..
김인경,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시즌..
美서 78℃ 트레일러 속 ‘인신매매’ 참사…9명 ..
김영주 고용부장관 후보자는?…농구선수 출신..
line
special news 무슬림 ‘미스월드 호주’ 탄생에 “바꿔라” 항..
보스니아계 여성 “부정적으로 살기에 인생 짧아” 응수최근 ‘미스 월드 호주’에 선발된 보스니..

line
‘물 폭탄’ 인천…침수 주택 지하서 숨진 90대 노..
하늘에서 얼린 돼지고기 ‘우수수’…가정 집 지..
“최저임금 1만원 되면 고액 연봉자가 더 혜택 ..
photo_news
항암치료 후 “회춘했다”… 흰머리가 검은머리로
photo_news
김병만 측 “수술 잘 마치고 회복…1∼2주 후엔 귀국 가능..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172) 57장 갑남을녀 - 5
illust
[인터넷 유머]
mark두가지만 잘하세요
mark모 여고 급훈
topnew_title
number 23세 스피스, 브리티시오픈 첫 우승…메이저..
중견기업 오뚜기가 청와대 초대 받은 까닭은..
‘물난리 유럽행’서 레밍 막말까지…국민 분노..
여소야대에 다당체제…민주당도 한국당도 ..
“개처럼 짖어봐”…조건만남 여고생에 노예각..
hot_photo
배우 서유정 “신랑 될 사람이에요..
hot_photo
‘부상 투혼’ 김정숙 여사, 밴드 묶..
hot_photo
“결혼전제로 만나 협박·폭언에 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