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4.28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법원·검찰
[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04월 21일(金)
박근혜 삼성동집 매각 67억원 설… 신고땐 27억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朴 내달 2일 첫 공판준비기일
최순실과 병합심리하기로

자택은 소유권 이전 처리中
내곡동 새집으로 내주 이사


삼성·롯데·SK그룹 등으로부터 592억 원에 이르는 뇌물을 수수하거나 요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첫 준비절차가 대통령선거를 7일 앞두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공무상 비밀누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5월 2일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직권남용·강요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61)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수석의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 사건과 최 씨 기존 사건을 추후 병합해 심리하겠다고 밝혔다. 최 씨는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을 기소할 때 공범으로 추가 기소해 두 사람은 사건 병합 여부와 상관없이 함께 재판을 받게 된다. 박 전 대통령이 첫 준비기일에 직접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은 크지 않다. 정식 공판과 달리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직접 법정에 출석할 의무가 없어 변호인만 참석해도 된다.

매각설이 나왔던 박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은 지난 20일 소유권 이전 등기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동 자택의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한편, 새 사저는 서초구 내곡동에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의 자택 등기부 등본을 보면, 이 집의 소유자는 아직 박 전 대통령으로 돼 있지만, 소유권 이전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적혀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이 자택을 매각했고 매각 금액이 67억5000만 원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삼성동 자택 가격은 27억1000만 원으로 돼 있다. 이 집 감정가는 7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측은 다음 주말쯤 내곡동 새집으로 이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열린 29회 공판에서 안 전 수석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강요한 혐의와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안 전 수석은 검찰 측이 “문화계 이념편향성 인사가 많아 박 전 대통령이 ‘재단을 만들라’고 한 것이냐”고 질문하자 “그런 취지의 말이 있었다”고 답했다. 안 전 수석은 5월 20일 이전에 보석으로 나오는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과 달리, 박영수 특검팀으로부터 뇌물 혐의로 추가 기소돼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을 받는다.

손기은·정철순 기자 son@munhwa.com
e-mail 손기은 기자 / 사회부  손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洪으로 몰린 보수 표심에 무너진 文·安 양강구도
▶ 美 태평양사령관 “칼빈슨호, 명령 떨어지면 2시간내 北타..
▶ 文 44.4% - 安 22.8%… 양강구도 붕괴 가속화
▶ 中, 북중접경 거주 임산부 대피시켜…北핵실험 대비
▶ ‘성적 능력 떨어진다’는 말에 60대남 전처 살해·암매장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文·安 더블스코어 차로 벌어져洪, 노년층에서도 安 턱밑 추격이달 초 安 급상승 동력이었던TK·50대 이상 지지..
ㄴ 文, 해명할 시간없는 ‘막판 네거티브’ 경계
ㄴ 安, 단일화 효과 노린 ‘통합정부 로드맵’으로 뒤집기 시도
안철수, 김종인과 심야 전격 회동…金 28일 합..
中, 북중접경 거주 임산부 대피시켜…北핵실험..
사드배치 성주골프장 분주한 움직임…군 “비행..
line
special news 신정환 7년만에 방송복귀 시동…“많이 후회..
이경규 등 있는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대형기획사 코..

line
세월호 단원고 미수습자 남학생 교복 상의 발..
美 태평양사령관 “칼빈슨호, 명령 떨어지면 2시..
文 44.4% - 安 22.8%… 양강구도 붕괴 가속화
photo_news
강정호 “야구 못하는 건 사형선고…벌금형 내려달라”
photo_news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전인권 “표절하지 않았다”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114) 54장 황제의 꿈 - 7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성격 유형에 따른 여자의 신음 소..
mark귀가가 늦는 이유
topnew_title
number 檢, ‘대우조선 비리’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에..
통영서 40대 여성 훼손 시신 발견…용의자 ..
‘47일간 물·소금만’ 히말라야 실종 남성 극적..
‘성적 능력 떨어진다’는 말에 60대남 전처 살..
“美 항공사들 왜 이러나”…화장실 간 승객 내..
hot_photo
남주혁·이성경 “사귀고 있습니다..
hot_photo
‘아찔’ 공중댄스
hot_photo
멜라니아 뒤에 두고 혼자 가는 트..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제호 : 문화일보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