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기업형 임대’ 사업자 선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기업형 임대 리츠 민간사업자(8차) 공모 심사 결과, 서한 컨소시엄 등 4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2월10일 공모 공고된 8차 뉴스테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제안 사업계획에 대해 지난 20~ 21일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쳤다.

8차 공모는 대구 신서 A-4블록 공동주택용지(전용면적 60㎡이하 477가구), 시흥 장현 B-2블록(60~85㎡ 826가구), 평택 고덕 A-11블록(60~85㎡, 85㎡초과 660가구), 화성동탄2 A-87블록(60~85㎡ 762가구) 등이다. 대구 신서의 서한 컨소시엄은 단지 인근 환성산부터 금호강으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숲세권 단지를 조성한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