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사랑의 헌혈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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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헌혈 행사를 열었다. 롯데손보는 서울 중구 소월로 사옥에서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 차량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샤롯데봉사단 소속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롯데손보는 헌혈증을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년 꾸준히 임직원 대상 헌혈 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헌혈 행사 외에도 해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정선 기자 wowjota@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