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감사 메시지 담을 수 있는 ‘메세지 타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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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새로운 방법 ‘메세지 타이’가 선을 보였다. 부모님, 은사님, 배우자의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색다른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운테스 마라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의 메시지나 카네이션을 수놓을 수 있는 메시지 타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시지나 카네이션 수를 통해 남다른 재미와 신선한 감동을 안겨줄 유니크한 디자인의 선물용 넥타이다. 타이의 메시지 내용은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가 있다. 카운테스 마라의 넥타이는 100% 실크 원단과 엄격한 퀄리티의 공정을 거쳐 누구에게 선물해도 품격을 느낄 수 있다.

이 메시지 넥타이는 5월 한 달 동안 판매되는데 어버이날, 부부의 날, 스승의 날을 맞이해 부모님, 배우자, 은사님께 뜻깊은 선물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소검에 적힌 메시지는 착장했을 때는 보이지 않지만, 타이를 맬 때마다 두고두고 생각나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국내 넥타이 업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의 메시지 타이는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미 일본에서 재미있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대히트를 친 바 있다.

착장 시 셔츠 앞에 오는 대검의 패턴 디자인 역시 어느 스타일에나 코디하기 쉽고 취향을 많이 타지 않는 은은한 올오버 패턴과 스트라이프 패턴부터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큐빅 패턴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카운테스 마라 관계자는 “감사의 표현을 좀 더 자연스럽고 센스있게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