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9.22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방송·연예
[문화] 게재 일자 : 2017년 04월 27일(木)
[단독]YG스튜디오플렉스 설립…CJ-SM 이어 ‘드라마 韓流’ 빅뱅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지상파 PD 영입… 내달 합류
亞넘어 세계진출 전초기지로


그룹 빅뱅, 배우 강동원과 이종석 등 한류스타들을 다수 보유한 YG엔터테인먼트(YG)가 드라마 제작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한류 드라마 시장에 진입한다.

YG는 자회사 YG플러스를 통해 히트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제작한 ㈜바람이분다 등과 손잡고 한류 콘텐츠 전문 제작사 ‘YG스튜디오플렉스’를 론칭했다. YG는 지난해 ㈜바람이분다가 제작해 중국 동영상업체 유쿠(優酷)에 한류 드라마 역대 최고가(회당 40만 달러)로 수출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사진)의 공동 제작 및 투자에 참여하며 신뢰를 쌓았다.

YG 관계자는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서울 신사동에 사무실도 오픈했다”며 “향후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YG스튜디오플렉스는 MBC에서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을 연출했던 박홍균 PD도 영입했다. 박 PD는 이미 MBC에 사표를 제출했고, 5월부터 YG스튜디오플렉스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류 시장은 드라마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양새다. YG에 앞서 SM은 자회사 SM C&C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고, CJ E&M은 드라마 사업부문을 독립해 스튜디오드래곤을 설립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대표적 한류 드라마를 집필한 김은숙, 박지은 작가 등이 속한 제작사를 인수한 후 ‘도깨비’, ‘푸른바다의 전설’을 비롯해 현재 방송 중인 ‘터널’, ‘시카고타자기’ 등도 제작하며 드라마 시장을 주도해가고 있다.

일례로 ‘별에서 온 그대’의 경우 국내 광고 및 해외 매출 총액이 5303억, 종합적인 생산유발효과가 1조 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자료)에 이른다. ‘태양의 후예’ 역시 전세계 32개국에 팔렸다. 단순히 드라마를 수출하는 수준을 넘어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PPL(제품간접광고)을 통해 국내 소비재를 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된다.

한 드라마 외주제작사 대표는 “‘별에서 온 그대’ 방송 후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2배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드라마는 한국을 알리는 종합문화 콘텐츠라 할 수 있다”며 “유력 연예기획사들은 드라마 전문 제작사를 세운 후 코스닥 시장 상장까지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 문화부 SNS 플랫폼 관련 링크



e-mail 안진용 기자 / 문화부 / 차장 안진용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약혼남과 여행 떠났다 실종된 20대 여성, 시신으로 발견
▶ 텃밭 민심 요동?…“호남 지지율, 이낙연 38.5% 이재명 30..
▶ 화천대유 ‘거액의 수상한 자금’ 역추적 진행 중
▶ 중국인 1명, 5년간 건강보험 30억원 타갔다
▶ 토니안 “어릴 때 부모님 이혼… 새어머니 여러 명”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중국인 1명, 5년간 건강보험 30억원..
이준석 “이재명 갑자기 왜 1원도 안받..
“세계적이라던 문준용, 왜 국민 혈세..
“숨진 목사 손가락 자른 뒤 반지 훔쳐..
SUV 중앙선 넘어 승용차·버스 ‘꽝꽝’..
topnew_title
topnews_photo 미국프로야구(MLB)에서 103년 만의 대기록에 도전하는 투타 겸업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최우수선수(..
mark텃밭 민심 요동?…“호남 지지율, 이낙연 38.5% 이재명 30.8%”
mark같은 학교 여친과 성행위한 중학생 성폭력범 될 뻔
‘D.P.’ 촬영지 부산 광안동 지하 벙커를 아십니까?
文, 마지막 유엔무대서 종전선언 승부수…北미사일..
‘LA 폭동’ 촉발 로드니 킹 사건 촬영 美시민 코로나..
line
special news 토니안 “어릴 때 부모님 이혼… 새어머니 여러 명..
가수 토니안이 가정사를 고백했다.20일 방송된 SBS 플러스·채널S ‘연애도사 2’에 토니안이 출연했다.이날..

line
빌라 매매가도 뛴다…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고..
오늘 1천700명 안팎…연일 ‘요일 최다’ 기록속 전국..
화천대유 ‘거액의 수상한 자금’ 역추적 진행 중
photo_news
약혼남과 여행 떠났다 실종된 20대 여성, 시신..
photo_news
배우 서이숙, ‘심장마비 사망’ 또 가짜뉴스
line

illust
코로나 방호복 입은 ‘의사 안철수’, 추석 연휴 검체채취 봉사

illust
“굉장한 놀이기구였다”…스페이스X 우주 관광객 무사 귀환
topnew_title
number 중국인 1명, 5년간 건강보험 30억원 타갔다
이준석 “이재명 갑자기 왜 1원도 안받았다고..
“세계적이라던 문준용, 왜 국민 혈세로만 지..
“숨진 목사 손가락 자른 뒤 반지 훔쳐가”…잔..
hot_photo
보호종 펭귄 64마리 떼죽음… 벌..
hot_photo
MLB 진기명기…외야 뜬공 맨손..
hot_photo
청산가리보다 10배 강한 독성 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