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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선 D-7 게재 일자 : 2017년 05월 02일(火)
문재인 38.6% - 안철수 22.6% - 홍준표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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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 엠브레인 조사
심상정 9.0% 유승민 3.7%


19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정적으로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보수층의 표심이 출렁이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위 자리를 놓고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일보가 엠브레인에 의뢰해 1일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문 후보는 38.6%를 기록했다. 안 후보(22.6%)와 홍 후보(18.3%)의 격차는 오차범위(±3.1%포인트) 내로 좁혀졌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9.0%,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3.7%,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 0.4%였다.

지난 4월 18∼19일 조사에 비해 문 후보 지지율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은 가운데 안 후보는 11.8%포인트 하락했고, 홍 후보가 8.8%포인트 상승했다. 자신의 이념성향이 보수라고 응답한 사람 중 지난 조사에서는 41.6%가 안 후보, 26.6%가 홍 후보를 지지했으나 이번에는 45.4%가 홍 후보를 지지했고, 안 후보 지지는 25.7%에 그쳤다. 50대 이상과 대구·경북(TK) 등에서 안 후보는 1위 자리를 내줬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문 후보가 41.7%로 가장 앞섰고 안 후보 21.5%, 홍 후보 18.8%, 심 후보 8.9%, 유 후보 3.1% 등 대체로 전체 지지율과 비슷했다.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에 찬성하는 응답은 31.6%, 반대는 49.8%로 특히 문 후보 지지층(69.5%)에서 반대 여론이 높았다. 홍 후보 지지층(58.7%)과 안 후보 지지층(52.0%)은 찬성이 우세했다.

■ 어떻게 조사했나

△조사기관 : 엠브레인 △일시 : 2017년 5월 1일 △대상 : 2017년 5월 현재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유선 31.7%, 무선 68.3%) △표본 : 1018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응답률 : 21.6% △오차 보정방법 : 2017년 3월 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포인트 △내용 :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 지지도 등(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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