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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05월 19일(金)
박경민 인천경찰청장 “범죄피해, 이웃까지 고통 지역사회도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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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피해자를 도울 수 있는 골든타임은 경찰수사 단계에 있습니다.”

박경민(55·치안정감·사진) 인천지방경찰청장은 “흉악범이 저지른 범행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를 가장 먼저 접하는 것도 경찰”이라며 “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경찰의 중요한 임무”라고 했다.

지난해 12월 제30대 인천경찰청장에 부임하자마자 연이어 발생한 강력범죄를 접한 박 청장은 ‘피해자 보호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며 경찰의 역할을 새삼 강조했다.

인천에서는 최근 초등생 여아를 유괴해 살해한 사건부터 하천에 버려진 마대자루에서 토막 난 시신이 발견되는 등 강력범죄가 잇따랐다.

“범죄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위의 많은 이들에게까지 고통을 주게 마련입니다.” 박 청장은 “최근 사법체계의 패러다임이 ‘응보형’에서 ‘회복형’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경찰도 범인 검거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범죄 피해자가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의 ‘공동체 치안’을 강조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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