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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볼만한 TV 게재 일자 : 2017년 05월 19일(金)
킹콩, 괴물에 제물로 바쳐질 운명에 처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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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화-킹콩(EBS1 20일 오후 10시55분)= 지도에 나오지 않은 인도네시아의 외딴 해협에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신비의 섬이 있다. 이곳에 막대한 유전이 있으리라 생각한 석유회사 간부 프레드 윌슨(찰스 그로딘)은 회사의 이사회를 설득해서 대규모 탐사대를 조직하고 탐사선을 출항시킨다.

이 소식을 입수한 고생물학자 잭 프레스콧(제프 브리짓스) 교수는 탐사선이 출발하기 직전 몰래 승선한다. 항해를 하던 도중 잭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그 섬에는 석유가 아닌 거대한 동물이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 잭이 갑판으로 끌려나온 직후 바다를 떠다니는 구명정을 발견한다. 선원들은 혼절한 채 구명정에 누워있는 미모의 배우지망생 드완(제시카 랭)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한편 잭은 이 탐사대의 공식 사진사로 임명받아 합류하게 되고 얼마 뒤 탐사선은 섬에 도착한다. 그런데 무인도로 알고 있던 섬에는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다. 사실 이 섬에는 거대한 괴물도 살고 있었으며 이들이 섬에 도착한 날은 공교롭게도 그 괴물에게 여자를 제물로 바치는 날이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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