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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17년 05월 22일(月)
코웨이 위스쿨 ‘청년창업자 멘토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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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과 1기 수료식 가져

“창업하려면 남들보다 한 발짝 앞서가야 합니다. 차(茶)를 어떤 상황에서 왜, 어떻게 마시는지 더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20일 서울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열린 위스쿨(Wi School) 1기 수료식에서 이해선(사진) 코웨이 대표이사는 개인별 맞춤형 블렌딩 차 서비스 사업계획을 발표한 홍은비 티 파인(T fine) 대표에게 이 같이 조언했다. 위스쿨은 이 대표가 취임 직후인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간 공유가치창출(CSC) 활동의 일환으로 100여 명의 청년창업자들에 전문가들의 각종 노하우를 전수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대표가 1인 사업자인 1만3000여 명의 코디(코웨이 레이디)에게 마케팅 등의 노하우를 직접 강의자료를 만들어가며 전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조성주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등이 멘토로 나서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하반기에도 위스쿨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교육을 바탕으로 상조서비스의 거품을 없앤 페어웰, 여행자와 현지 여행친구 매칭 서비스 현타트립, 게임시나리오 전문업체 Norm 게임스토리 등 다양한 창업계획이 쏟아졌다. 이에 대한 멘토들의 조언과 지적도 이어졌다. 고영하 엔젤투자협회 회장은 현타트립에 “에어비앤비의 경우 페이스북을 통해 숙소제공자에 대한 검증을 했는데 여행 가이드들의 검증 및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떤 마케팅을 할지 고민이 더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료식 우승은 명품을 구매하거나 대여하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공유하는 방식을 제시한 ‘마이 시크릿 백(MY SECRET BAG)’에 돌아갔다. 구찌코리아에서 패션 컨설턴트로 일했던 김승무(29) 대표는 “기존의 렌트 업체는 명품을 매입한 후 빌려주는 방식이라 수량이나 스타일이 제한적이었는데 우리는 공유를 통해 한계를 극복하고, 평가단의 검증을 받은 제품만 공유되는 시스템을 갖췄다”면서 “위스쿨을 통해 값진 사업 노하우를 듣고, 고객의 시각을 많이 배워서 사업계획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코웨이가 가진 글로벌 역량, 노하우 등으로 ‘코리안 웨이(way)’를 제시해 청년들이 눈을 넓혀 세계적 브랜드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기업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은 난관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과정이기에 창업가들은 그 난관을 극복하는 힘과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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