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임직원 50명 자매결연 마을에서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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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은 고태순 대표와 임직원 50여 명이 24일 충북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사진)를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고 대표는 이날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에서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를 위해 회사의 금융 역량을 결집할 뿐만 아니라 농번기에 필요한 작은 도움이라도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은 2009년부터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농한기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사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윤정아 기자 jayo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