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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유머 게재 일자 : 2017년 06월 16일(金)
골프와 당구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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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가 되려면 열정이 있어야.

당구를 200 이상 치는 사람은 어느 기간 동안은 소위 죽돌이라는 말을 들으며 최소한 하루에 4~6시간 정도 또는 하루 종일 당구장에서 보낸 사람들이다. 골프도 어느 기간 동안 연습장에 집중적으로 가서 죽도록 연습한 사람이라야 90대라도 친다. 경력이 오래된 백돌이들은 대체로 골프에 대한 열정이 없고 골프에 게으르다.

△고수가 되려면 상당한 금액을 갖다 바쳐야.

당구 200 이상 치는 사람은 농담 삼아 당구장에 소 몇 마리 갖다 바쳤다고 한다. 골프로 싱글된 사람은 최소한 기천만 원에서 억대는 갖다 바쳤을 것이다.

△고수와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이 실력이 빨리 는다.

당구에서 50끼리 1년을 쳐도 100되기 힘들지만, 300~500한테 배우고 같이 치면 200까지는 금방 는다. 레슨 안 받고 만만한 백돌이끼리 백날 천날 같이 다녀봐야 90대 치기도 어렵다.

△가정과 주변에 소홀하다.

당구장 죽돌이 시절에는 아버지 생일이든 집안 제사든 눈에 뵈는 게 없다. 80대 치는 사람에게 사업에 대해 물어 보지 말고, 싱글 치는 사람에게 가족에 대해 물어보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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