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2.15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17년 06월 19일(月)
포르투갈 산불로 120여명 사상…“끝모를 슬픔” 국가애도기간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산불이 그 나라 역대 최악의 재난 가운데 하나로 치달았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밤 포르투갈 중부 레이히아주(州)에서 발생한 산불로 18일 현재 최소 61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산불이 아직 진화되지 않은 데다가 실태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서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투갈 정부는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애초 사망자를 62명으로 발표했으나 1명이 중복 집계됐다며 사망자 수를 정정했다.

코스타 총리는 산불이 아직 진화되지 않았고, 피해현장 수색이 끝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 것이라는 점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 이날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며 “전 나라가 끝 모를 슬픔에 빠졌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정부는 산불 당시 상당수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도로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도로 위는 차에서 빠져나와 도망가려는 사람들로 아수라장이 됐고, 현장에 있던 승용차와 트럭들은 모두 까맣게 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산불이 발생 24시간이 지난 18일 밤까지 산비탈을 타고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가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포르투갈 정부는 기존에 급파된 소방대원 700여 명 이외에 군인 350여 명이 추가로 투입돼 진화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 인근 학교들도 일제히 휴교령이 내려졌고, 일반인의 접근도 일체 금지됐다.

포르투갈은 다른 남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건조한 여름철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산불이 발생한 17일 포르투갈 일부 지역 기온이 40℃를 넘어서는 등 불볕더위에 시달렸다.

포르투갈은 산불 진압에 나섰던 군인 25명이 희생된 1966년 화재 이래 50여 년 만에 최악의 참사를 겪게 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기적의 생존’ 포르투갈 산불서 물탱크로 피신한 주민들
[ 많이 본 기사 ]
▶ 소파서 잠든 19세 친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아버지
▶ 대만 바둑요정, 中 본토 네티즌에 ‘벌떼 공격’
▶ 文대통령 시진핑 국빈만찬에 송혜교가 왜?
▶ 최순실 징역 25년 구형… 朴 前 대통령 형량은?
▶ ‘홀대·폭행’ 오만한 中… ‘외교 참사’ 자초한 韓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SNS에 ‘출국’ 두 글자 남겼다가 뭇매…“국내대회에 출국이라니” 대만 최고의 미녀 바둑기사 헤이자자(黑嘉嘉·23)가 중국 본토에서 열리..
mark‘홀대·폭행’ 오만한 中… ‘외교 참사’ 자초한 韓
mark홍준표, 아베 면전서 文정부 외교 ‘흠집내기’…“정부가 ..
소파서 잠든 19세 친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아..
문 대통령, 방중 기자단 격려…‘폭행피해’ 기자..
요리사 이찬오, 해외서 대마류 들여오다 공항..
line
special news “더스틴 호프만, 16살 딸 친구에 알몸노출”…..
美내무부 고위직 무더기 파면에 유명판사도 성추행으로 조사할리우드 여배우들, 내달 골든글..

line
최순실 징역 25년 구형… 朴 前 대통령 형량은..
귀순 병사 국군수도병원 이송… 귀순 동기 조..
檢, ‘세월호 대통령기록물’ 열람…서울고법원장..
photo_news
액체연료 미사일 옆 담배피는 김정은…“위험천만”
photo_news
최두호, UFC 복귀전 메인이벤트 편성…첫 5라운드 경기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69) 61장 서유기 - 22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괴로운 사람
mark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
topnew_title
number “이 추위에 내쫓다니”…구청 사무실에 벤젠..
리커창 “한중 경제 채널 재가동”…사드보복..
연습경기 진 학생 골프채로 폭행…씨름부 감..
2017 문화일보 선정 ‘올해의 책 10選’
북한, 일본 꺾고 E-1 챔피언십 여자부 3연패..
hot_photo
스타벅스서 백인여성이 韓학생에..
hot_photo
文대통령 시진핑 국빈만찬에 송..
hot_photo
“세계신기록입니다!” 박지성, C..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