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동우(맨 왼쪽) 문화엑스포 사무총장과 최종호(맨 오른쪽) 백제문화제추진위 위원장이 26일 충남 부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엑스포 제공
경주문화엑스포 - 백제문화제委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라와 백제가 나제동맹을 체결한 지 1600여 년 만에 축제를 통해 다시 만났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주관하는 문화엑스포와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26일 오후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 내 정양문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우 문화엑스포 사무총장과 최종호 백제문화제추진위 위원장, 오시덕 공주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백제문화제의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행사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호 콘텐츠 발굴 및 개발, 공식 행사 초청 및 참여,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도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제63회 백제문화제’와 11월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