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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7년 07월 14일(金)
한인 거부 美에어비앤비 업주 벌과금·인종차별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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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이라는 이유로 한인 2세 여성의 숙박을 거부한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Airbnb) 업주가 벌과금 5000달러(약 569만 원)를 물게 됐다. 13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평등 고용·주거국은 한인 2세 다인 서(25)의 숙박을 거부한 에어비앤비 가맹업주인 태미 바커가 이 같은 벌과금과 인종차별 예방 교육 수강명령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에 거주하는 서 씨는 지난 2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가 바커로부터 “방을 빌려주지 않겠다. 당신이 아시안이기 때문”이란 차별을 받았다고 SNS 등에 폭로했다. 악천후 속에 발길을 돌려야 했던 서 씨는 에어비앤비 측에 해당 업주의 인종차별 행위를 신고했다.

손고운 기자 songon11@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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