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9.23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골프
[스포츠] 게재 일자 : 2017년 07월 17일(月)
‘슈퍼루키’ 박성현, US여자오픈 제패…화려한 첫승 신고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한손으로 ‘10억’ 번쩍 박성현이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뒤 시상식에서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우승 트로피를 들면서 활짝 웃고 있다. AP 연합뉴스
상위 10명중 8명 ‘태극낭자’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제72회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US여자오픈 한국인 우승은 1998년 박세리(40), 2005년 김주연(36), 2008년과 2013년 박인비(29), 2009년 지은희(31), 2011년 유소연(27), 2012년 최나연(30), 2015년 전인지(23)에 이어 이번이 9번째다.

박성현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남겨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 코스의 소유주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동안 관전한 이번 US여자오픈의 리더보드는 말 그대로 온통 ‘태극 물결’로 장식됐다.

무서운 여고생 아마추어 최혜진(18·부산학산여고 3)이 합계 9언더파 279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고, 세계랭킹 1위 유소연과 허미정(28)이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위에 올라 ‘빅4’를 싹쓸이했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위 랭커 자격으로 출전한 이정은(21)이 6언더파 282타로 공동 5위, 이미림(27)·양희영(28)·김세영(24)이 5언더파 283타로 공동 8위에 자리해 상위 10명 중 8명이 한국 선수들로 채워졌다.

올해 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한 박성현은 14번째 출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US여자오픈의 우승 상금은 90만 달러(약 10억2000만 원)로 다른 LPGA 대회의 3배를 받았다. 박성현은 이로써 시즌 상금을 145만636달러로 늘려 지난주 13위였던 상금랭킹을 유소연에 이어 2위까지 끌어올렸다.

박성현은 또 신인상을 사실상 예약했으며 세계랭킹도 5위권에 진입하는 등 본격적인 투어의 강자로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박성현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LPGA투어 19번째 대회 만에 9승을 합작했다.

박성현은 우승 직후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목표로 했는데 우승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mail 최명식 기자 / 체육부 / 부장 최명식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대세 입증’… LPGA ‘박성현 시대’ 열리나
[ 많이 본 기사 ]
▶ 정진석 “노前대통령, 부부싸움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 “美 핵 공격 받으면 최종 보복타격까지 45~60분 소요”
▶ “하루아침에 사업 접으라니”… 파리바게뜨 협력업체 부글..
▶ 최수종 “내가 화이트리스트?…前정권서 무슨 특혜받았다..
▶ 여교사 과녁에 세우고 ‘체험용 활’ 쏜 갑질 교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경보발령-발사명령-확인-잠금해제’ 절차·소요시간 소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각각 ‘완전 파괴’와 ..
mark ‘깝권’ 조권, 16년 정든 JYP와 결별…“2AM 전원 떠났다..
mark15년 친분 동생 남친 악마 돌변…‘나체 여성’ 허망한 죽..
정진석 “노前대통령, 부부싸움하고 스스로 목..
靑 “日언론 왜곡 심각”…백악관 “日언론보도, ..
김정은 “말귀 못알아듣는 늙다리” vs 트럼프 “..
line
special news 미스 터키 하루만에 ‘왕관’ 박탈…두달 전 ‘쿠..
올해 미스 터키로 뽑힌 터키 명문대생이 ‘부적절한’ 트윗 게시물로 하루 만에 왕관을 빼앗겼다..

line
“하루아침에 사업 접으라니”… 파리바게뜨 협..
KAI ‘비리의혹 정점’ 하성용 前대표 분식회계 ..
어버이연합 추선희 “후원 기업인, 민병주 전 국..
photo_news
여자 펜싱 간판 김지연, 배우 이동진과 다음 달 결혼
photo_news
샤라포바 “사랑보다 일이 먼저…그래서 애인과 결별”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16) 59장 기업가 - 9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결혼식 하객 예절
mark아내와 지하철에서…
topnew_title
number 최수종 “내가 화이트리스트?…前정권서 무슨..
故김광석 딸 사망 진실은?…부인 서씨 다음..
정청래, 아들 성추행 사건 사과…“아버지 역..
여교사 과녁에 세우고 ‘체험용 활’ 쏜 갑질 교..
‘8살 초등생 살해’ 주범 징역 20년·공범 무기..
hot_photo
미스코리아 미 김사랑 ‘핫팬츠 시..
hot_photo
“너만 두고 못 가”…뺑소니 차에..
hot_photo
카툰으로 옮겨간 트럼프와 ‘로켓..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