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5.25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건·사고
[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07월 17일(月)
사촌지간 여성들 40일간 납치·감금·성폭행 20대 구속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채팅앱 접속하면 수배된다’ 협박
40여 일간 가둬두고 대출 실행도


사촌지간인 여성 두명을 납치·감금하면서 현금을 가로챈 20대가 구속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모(22)씨를 감금 및 사기, 공갈, 약취 등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4월말부터 6월까지 고종사촌 지간인 20대 초반 여성 A씨와 B씨를 서울과 대구, 강원도 모텔 등에 감금하고 이들 명의로 대출을 받는 등 약 19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알게 된 A씨에게 ‘채팅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기만 해도 수배 대상이 된다’면서 납치해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A씨를 상대로 협박을 이어가면서 다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같은 수법으로 A씨의 고종사촌 B씨를 끌어들여 함께 감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의 전말은 5월말 B씨가 탈출, 이어 6월 중순 A씨도 이씨의 감시망을 벗어나면서 드러났다. 이씨가 이들을 감금한 기간은 40여일에 달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A씨와 B씨를 감금한 뒤 이들 명의로 은행 대출 약 1300만원을 실행시켰다. 또 이들 이름으로 휴대전화 5대 이상을 개통해 되팔아 300만원을 챙겼다.

이씨는 과거 조직 폭력배 경력이 있다는 말을 하면서 소지하고 있던 수갑을 보여주는 등의 수법으로 A씨와 B씨에게 겁을 줬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는 감금 과정에서 성폭행을 당했으며 유사성행위 업소 등에서 성매매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씨는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
▶ “성관계 맞나…중학생 아들 학교도 못가고 정신과에”
▶ [속보]北 “열린 마음으로 美에 시간과 기회줄 용의”
▶ 문대통령 방미 하루만에 취소… 청와대 ‘당혹’
▶ “전인지, 펜실베이니아 작은 마을과 사랑에 빠졌다”
▶ ‘네스호 괴물의 실체, 드디어 밝혀지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주의’, ‘3, 2, 1’ 이어 ‘쾅’…2번갱도 폭파에 폭약 8개 심어 北 “성공적, 갱도 입구 완전히 막혀”…‘방사능 안전’도 거듭 강조“준비갱도들인..
ㄴ 北,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해 폐기… ‘완전한 비핵화’ 첫발
ㄴ 北 ‘풍계리 핵실험장’, 세상 6차례 흔들고 역사 속으로
[속보]北 “열린 마음으로 美에 시간과 기회줄 용의..
北 벼랑끝 버티기에 美 회담 취소카드··· 파국으로
문대통령 방미 하루만에 취소… 청와대 ‘당혹’
line
special news “전인지, 펜실베이니아 작은 마을과 사랑에 빠졌..
ESPN ‘대회 거르고 장학재단 설립한 기부천사’ 보도 화제“여기서 US오픈 우승 꿈 이뤄” 1만달러 기부…..

line
“성관계 맞나…중학생 아들 학교도 못가고 정신과..
30代 적극투표층 30.5%P 확 늘었다… ‘보수궤멸’ 가..
손학규 “송파을에 출마”···박종진 “태도 돌변에 쇼크..
photo_news
‘외계인’ 호나우지뉴, 여성 2명과 결혼…“둘 다..
photo_news
‘네스호 괴물의 실체, 드디어 밝혀지나?’
line
[김승호의 ‘운명’을 경영하라]
illust
개성은 감옥 같은 틀…‘자신의 틀’ 깨야 새로운 운명 맞는다
[인터넷 유머]
mark술자리에서 매력적인 남자 mark노후 행운 6가지
topnew_title
number 데이트 폭력 혐의 마이너리거 배지환 경찰조..
과학자 10명도 풀지 못한 MLB 홈런 증가 비..
편의점 종업원 집단폭행한 10대 청소년 3명..
여성 몰카 6천장 찍은 30대 구청 직원 적발
‘동료연예인 성추행’ 배우 이서원 검찰 출석..
hot_photo
“성희롱·욕설, 한층 과격”…연예..
hot_photo
폭격 맞은 전쟁터 방불…인천항..
hot_photo
탤런트 신지수 “예쁜 딸 낳았어요..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