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7.28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금융
[경제] 게재 일자 : 2017년 07월 17일(月)
마스터카드, 美 터프츠대 플레처스쿨과 ‘2017 디지털 진화지수’ 발표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韓, 현재 기준 디지털 수준 높지만 최근 10년 성장 속도 더뎌… ‘정체’ 단계 분류
 
한국의 디지털 발전 수준은 다른 나라보다 우수하지만 향후 미래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는 분발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 마스터카드가 미국 터프츠대 플레처스쿨과 공동으로 조사한 ‘2017 디지털 진화지수(Digital Evolution Index 2017)’에 따르면 한국은 높은 수준의 디지털 변혁을 경험했지만,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은 부족한 국가로 진단됐다.

현재의 ‘디지털 진화지수’는 조사대상 60개국 중 7번째로 높았다. 하지만 지난 2008년부터 2015년 사이의 디지털 변혁 속도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측정한 순위에서는 49위에 머물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은 미국,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대부분 서구 선진국들과 함께 ‘정체(stall-out)’단계에 속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60개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 정도와 온라인 연결성 등을 총 170개의 지표를 활용해 측정한 결과다.

마스터카드와 플레처스쿨은 조사결과 리포트를 통해 “현재의 디지털 진화 수준이 향후 미래의 성공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혁신에 얼마나 개방적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지가 국가의 미래 성장을 결정짓는 요인이며, ‘정체’ 단계에 속한 국가들은 디지털 경제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추가적인 혁신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번 조사는 국가별 디지털 신뢰 수준도 평가했다. 디지털 경제와 관련한 실사용자의 경험이나 수용방법, 국가 및 당국의 정책 방향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디지털 경제를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를 가늠한 결과다. 한국은 당국의 정책이나 규제적 요소 등을 평가한 환경(Environment)과 소비자의 디지털 경제 신뢰 수준 등을 분석한 경험(Experience) 카테고리에서 조사대상 42개국 중 각각 8위와 3위를 기록했다.

아제이 발라 마스터카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리스크 및 보안 부문 회장은 “첨단 기술은 경제를 발전시키고 모두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 수 있지만, 이 같은 성장은 건전한 디지털 생태계에 대한 신뢰와 확신이 있을 경우만 가능하다”며, “현재의 연결사회에서 신뢰와 보안은 디지털 발전의 중추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의 영문 리포트 원본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mail 황혜진 기자 / 경제산업부  황혜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주부 알바 “최저임금 올라 좋아했더니… 잘렸다”
▶ 성폭행범 여동생 ‘보복 성폭행’ 명령 마을위원들 체포
▶ 민주와 합당?… 정동영·천정배, 다당제 띄우며 통합론 선..
▶ 도심서 심야 여성 스트립쇼…“주변선 촬영하고 구경만”
▶ ‘한국인 女승무원 성폭행 의혹’ 中 대기업 회장 무혐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육아 전업맘·워킹맘에 불똥 “시간제로 분유값은 벌었는데 자격증이라도 따야하나 고민” 직장맘은 ‘이모님’ 비용 걱정 “지금도 월급 대부..
mark도심서 심야 여성 스트립쇼…“주변선 촬영하고 구경만..
mark공무원 天國 = 민간 지옥… ‘재정 포퓰리즘’ 비극 깨달은..
‘블랙리스트’ 함께 기소…김기춘 유죄·조윤선 ..
“허심탄회한 대화” 文대통령, 기업인들과 靑서..
성폭행범 여동생 ‘보복 성폭행’ 명령 마을위원..
line
special news ‘군함도’의 무게를 온전히 짊어진 배우 송중..
송중기라는 배우를 처음 인터뷰한 건 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마음이2’ 때였다. 구김 없던 신..

line
장·차관급, PK 23명·광주전남 20명… 文의 양날..
민주와 합당?… 정동영·천정배, 다당제 띄우며..
검사장 직급 5개 축소… 檢, 고강도 ‘인사 쇄신..
photo_news
文대통령 새 구두는 ‘성동구 수제화 명장 1호’ 작품
photo_news
‘거침없고 과감해진’ 인민해방군…中, 군사굴기 본격화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175) 57장 갑남을녀 - 8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공부하면 망하는 이유
mark황혼이혼 방지 십계명
topnew_title
number 동거남 바람 핀다고 수면제 먹여 묶고 손목..
‘한국인 女승무원 성폭행 의혹’ 中 대기업 회..
‘군함도’ 첫날 97만 흥행… 또 스크린 독점 논..
삼성전자, 반도체서만 영업익 8조 ‘사상 최대..
카카오뱅크 영업 개시…소비자금융 지각 변..
hot_photo
‘토리’, 드디어 청와대에 입성하다..
hot_photo
41세 김준희, 16살 연하 보디빌더..
hot_photo
패러글라이더 전봇대와 충돌·감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