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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터넷 유머 게재 일자 : 2017년 07월 31일(月)
아저씨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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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구별법

이런 말을 입버릇처럼 하거나 생각을 한다면 볼 것 없이 아저씨.

‘뭐 입을지 생각하기 귀찮다.’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

‘우리 때는 이렇지 않았다.’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

‘갈증엔 맥주가 좋다.’

‘낮술이 좋다.’


마음은 지금도 소녀

턱수염이 허옇고 백발이 성성한 노신사가 조그마한 거리에 있는 학교 쪽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아, 정말 그리운 거리구나! 내가 이곳을 떠난 지 몇 해가 되는지…. 하나도 변하지 않았구나!”

그의 눈가에는 지난날에 대한 회상으로 몇 번이나 잔잔한 웃음이 스쳐 갔다. 그가 학교 앞을 걸어가고 있는데 저쪽에서 손녀의 손을 잡고 오는 뚱뚱한 할머니가 있었다. 자세히 보니 늙기는 했어도 그 옛날 한 반이었던 여학생이 분명했다.

“저 실례지만 50년 전쯤 이 학교에 다니지 않았습니까?”

할머니는 게슴츠레한 눈으로 노신사를 찬찬히 바라보더니 가래 끓는 음성으로 대답했다.

“그렇긴 하지만 우리 반에 당신처럼 턱수염이 허연 남학생은 없었소.”


엽기 시골약국

어느 외딴 곳에 약국이 있었는데 워낙 깊은 산골이라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더 많았다. 어느 날 환자가 감기약을 달라고 하자, 약사가 말했다.

“감기약은 없어요. 그냥 푹 쉬면서 나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약사의 말에 환자는 다소 놀라며 말했다.

“그러다가 폐렴이라도 걸리면 어떡하죠?”

그러자 약사가 자신 있게 말했다.

“우리 약국에 폐렴약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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