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 & Science >LGU+, 브랜디드 콘텐츠 모아 ‘방구석…’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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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까지 용산 사옥서

지난 20년 동안 선보인 LG유플러스의 상품과 서비스가 ‘브랜디드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한강로 용산사옥 본사 1층 로비에서 브랜디드 콘텐츠를 전시하는 ‘방구석 아티스트 1st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브랜디드 콘텐츠는 스토리와 브랜드 홍보를 미디어 콘텐츠 속에 결합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이 핵심으로 최근 새로운 마케팅·홍보 기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전시회를 통해 최근 KT와 손잡고 선보인 통합 내비게이션 서비스 원내비를 힙합송과 런치패드 퍼포먼스가 담긴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전한 ‘필로독스-원내비’ ‘나는 귀가 얇아요. 후후∼ 그래서 필요해요’라는 노래 가사로 스팸차단 서비스 ‘후후’를 알린 ‘안아밴드-후후’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이 밖에도 가수 지드래곤이 출연해 높은 관심을 끌었던 ‘팔로미’ 광고를 수채화로 제작한 ‘김선우-20주년 기념·지드래곤’ 등 영상, 음악, 이미지, 설치작품 총 26점도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9월 1일까지 이어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물론 무료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