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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17년 08월 11일(金)
갤럽 조사… “집값 오를 것” 34% · “내릴 것”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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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78%
“8·2 부동산대책 잘했다” 44%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에 대해 “잘하고 있다”가 44%, “집값이 오를 것 같다”는 답변이 34%에 달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이 8일부터 10일까지 성인 1002명을 상대로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잘하고 있나” 물은 결과 ,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가 44%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23%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의 이유로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강화’(23%), ‘투기 근절’(17%) 등이 꼽혔으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서민 피해’(17%), ‘집값 상승’(15%) 등의 이유가 꼽혔다.

“앞으로 집값이 오를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자의 34%가 “오를 것”, 28%가 “변화 없을 것”, 27%가 “내릴 것”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78%를 기록, 전주 대비 1%포인트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한 14%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을 긍정평가하는 이유로는 ‘소통 잘함’(17%), ‘적폐청산·개혁 의지’(10%), ‘복지 확대’(10%) 등이 꼽혔고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독단적·편파적’(13%), ‘북핵·안보 불안’(12%), ‘과도한 복지’(9%)가 꼽혔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0%, 자유한국당이 11%를 기록했고 바른정당 6%, 정의당 5%로 그 뒤를 이었다. 국민의당은 4%를 기록해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송유근 기자 6silver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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